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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연주·싱어송라이터…장르 초월 '음악계 N잡러' 덩크 [김수영의 크레딧&] 2025-12-22 08:00:01
노래까지 부르니 어느덧 '만능 음악인'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덩크는 그간 준·씨앤블루·주니·신용재·예성·보이넥스트도어·소향·있지·권진아·서은광 등의 곡을 작·편곡 했고, 여러 드라마 OST에도 참여했다. 특히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와는 첫 앨범부터 함께 해오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 팬들로부터...
[이 아침의 피아니스트] 정열적인 건반 위 호랑이…마르타 아르헤리치 2025-12-14 18:45:20
전 세계 음악인의 이목을 끌었다. 아르헤리치는 1955년 오스트리아로 이민을 떠나 당시 피아노 연주의 대가이던 프리드리히 굴다에게 음악을 배웠다. 1965년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할 땐 정열이 넘치는 연주로 다른 피아니스트에게서 찾아볼 수 없는 독보적 개성을 보여줬다. 단단하고 강한 타건과 흐트러짐 없이 휘몰아치는...
[이 아침의 음악인] 단단하고 산뜻한 음색…차세대 보컬리스트 2025-12-09 17:39:46
마이클 메이오(사진)는 단단하면서도 산뜻한 음색으로 여성 보컬리스트 중심의 재즈 판을 뒤흔든 신예다. 데뷔한 지 5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내년 초 발표될 그래미 어워즈 재즈 부문 두 군데에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차세대 보컬리스트로 주목받고 있다. 1992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부터 음악과...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교회음악과정(CCM) 음악학사 신입생 선발 2025-12-08 18:55:01
참된 음악인을 양성하고 있으며 미래의 기독교 음악지도자와 전문 연주자를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관계자는 “음악학사 5개 전공을 주말과정으로도 개설해 현재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며 “평일 야간 1~2회 수업+주말(토)수업으로 진행되며 4년제 음악학사 학위 취득 과정”이라고...
음저협, 회원수 6만명 돌파…"투명한 분배 최선 다할 것" 2025-12-03 11:48:41
지금까지 묵묵히 창작에 매진해온 수많은 음악인들의 땀과 열정이 있었다. 6만명이라는 숫자는 단순한 회원 수를 넘어, 우리 사회에 감동과 위로를 전하는 6만 개의 목소리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음저협은 모든 회원이 더 안정적인 창작 환경 속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징수 제도 개선과 투명한 분배, 그리고 복지...
재미, 의미, 감각 아우른 '대전디자인핫스팟' 15 2025-11-28 18:16:45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한다. 지역 음악인들에게는 공연과 연습을 할 수 있는 아지트로도 활용되는 고마운 곳. 자체적으로 매거진을 발간하면서 지역 문화를 알리는 일에도 열심이다. 대전 중구, 다다르다 다양한 서적과 독립출판물은 물론이고, 다채로운 굿즈와 로컬 콘텐츠를 큐레이션하고 판매하는 독립서점이다....
'유튜브 이민 가지 마세요'…구글, 글로벌 최저가 요금 내놨다 2025-11-27 12:00:11
‘스페이스 공감’ 제작과 신인 음악인 발굴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정위는 “동의의결은 위법성 판단보다 소비자 이익을 보다 신속히 실현하고 경쟁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선택”이라며 “제재 절차로 진행할 경우 상품 출시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하지은 기자 hazzys@hankyung.com
[이 아침의 음악인] '재즈 불모지' 韓서 첫 재즈클럽 연 대모 2025-11-23 18:31:12
“외롭고 괴로울 때면 난 이렇게 생각했어요. 그래, 난 블루스를 더 잘 부르게 되겠구나.” 한국 최초의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 박성연(1943~2020·사진)은 삶의 고통마저 음악적 축복으로 끌어안은 ‘한국 재즈계 대모’다. 서울에서 태어난 그는 이화여고를 졸업하고 주한 미군부대 무대에 서며 재즈 세계에 첫발을...
37세 우즈벡 천재 지휘자 내한…83세의 비르살라제와 호흡 2025-11-17 18:54:00
프랑스 비평가협회에서 ‘올해의 음악인’ 상을 수상했다. 국립심포니는 “섬세한 음향 감각과 균형 잡힌 해석으로 쇼하키모프가 1905년의 구조적 대비와 긴장감을 명확히 드러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악단 관계자는 “슈만과 쇼스타코비치의 작품을 통해 개인의 감정에서 시대의 기억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음악적...
이유빈,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우승 2025-11-09 11:04:14
음악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03년 시작된 대회로, 첼로, 피아노, 바이올린 순으로 매년 열린다. 그간 피아니스트 임윤찬, 첼리스트 한재민 등이 역대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첼로 부문으로 열린 올해는 23개국에서 127명의 참가자가 지원해 지난 2일부터 본선을 거쳤다. 내년에는 피아노 부문이 열린다. 이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