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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피해자 두 번 울린 男…'수금 전문가'로 속여 6억 갈취 2025-12-05 21:37:02
"피해금을 대신 받아주겠다"고 속여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남성이 검찰에 송치됐다. 경기 수원권선경찰서는 사기 등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사기 피해사례 공유 사이트를 통해 "사기 피해금을 대신 받아주겠다"며 피해자 19명에게 접근한 뒤 총...
출소 5개월 만에 또…농촌 빈집 돌며 1억원 털어간 20대 2025-12-03 22:14:58
폐쇄회로(CC)TV를 두 달 가까이 분석한 끝에 예산 A씨의 거주지에서 그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동종 범죄로 복역 후 출소한 지 5개월 만에 또다시 범행을 저질렀고, 경찰에 회수된 명품 옷과 가방 현금 1000만원 상당을 제외한 대부분의 피해금을 생활비와 도박 자금으로 사용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보이스피싱 3900만원 돌려받은 20대…경찰에 감사 편지 '훈훈' 2025-12-02 22:40:25
본 20대 피해자가 경찰의 끈질긴 수사 끝에 피해금을 전액 돌려받은 뒤 감사 편지를 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피해자 A씨는 지난달 대전경찰청 누리집 '청장과의 대화'에 "대전경찰청 및 형사기동대에 깊은 신뢰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A씨는 "최근...
모르는 돈 입금되면 "돌려주지 마세요" 이유는? 2025-12-02 21:06:37
"보이스피싱 피해금이 입금됐다"는 허위 신고를 접수하면 금융회사가 통신사기피해환급법에 따라 즉시 해당 계좌를 동결한다는 점을 악용한다. 본래 지급정지는 보이스피싱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장치이나 매년 악용하는 사기범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 최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상에서는 이 '통장 묶기'...
"현대판 장발장"…원심 '뒤집었다' 2025-11-27 10:37:25
피해금 1천50원의 '초코파이 절도 사건'으로 직장을 잃을 뻔했던 40대 보안업체 직원이 항소심에서 누명을 벗었다. 전주지법 형사2부(김도형 부장판사)는 27일 절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1)씨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벌금 5만원을 내린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전북 완주군 모 물류회사의 보안업체...
[속보] '1050원 초코파이 절도 사건' 항소심서 무죄 2025-11-27 10:27:05
피해금 1050원의 '초코파이 절도 사건' 피고인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형사2부(김도형 부장판사)는 27일 절도 혐의로 기소된 A(41)씨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벌금 5만원을 내린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전북 완주군의 한 물류회사의 보안업체 직원인 A씨는 지난해 1월18일 회사 사무실의...
'1050원 초코파이 절도 사건' 항소심 오늘 선고 2025-11-27 07:06:45
피해금 1050원의 '초코파이 절도 사건'에 대한 항소심 재판부 판단이 27일 나온다. 전주지법 형사2부(김도형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전주지법 301호 법정에서 절도 혐의로 기소된 A(41)씨의 항소심 판결을 선고한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30일 열린 이 사건 결심 공판에서 A씨에게 선고 유예를 내려달라고...
캄보디아 리딩방, 사기 피해금 세탁 조직원 구속 2025-11-18 10:35:48
캄보디아, 필리핀 등지에 거점을 둔 사기 조직에 수백억 원의 사기 피해 금액을 세탁해 전달한 조직이 무더기로 구속됐다. 18일 부산 중부경찰서는 사기,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자금 세탁 조직 총책 40대 A씨를 비롯해 84명을 검거하고, 이 중 20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
“월 100만원 통장 임대”‥콜센터 은행원까지 얽힌 대포통장 시장의 민낯 2025-11-14 14:03:46
상대 측 대포통장을 마비시키려 피해금 소액을 고의 입금하면, 해당 계좌는 즉시 정지된다. 통장이 멈추면 불법 사이트 운영은 큰 타격을 받는다. A씨 등은 이를 겨냥해 은행 직원 모집 글을 올렸다. “조심만 하면 절대 안 걸린다”는 문구였다. 결국 제1금융권 콜센터에서 보이스피싱 신고 업무를 맡은 20대 B씨가 조직에...
은행 직원까지 가담 대포통장 조직 붙잡혔다 2025-11-14 10:30:55
소액의 보이스피싱 피해금이었다. 이를 신고하면 피해금이 거쳐 간 계좌는 모두 정지된다. 때문에 불법 자금 세탁 조직은 자신들이 사용하는 대포통장에 보이스피싱 피해금이 입금되자마자 송금 계좌의 정보를 파악해 동일 금액을 해당 계좌로 되돌려 '없던 일'이 되게 만드는 게 필수적이다. A씨는 이런 점에 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