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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로 받은 샤넬백, 세금 내야할까? [고인선의 택스인사이트] 2025-12-19 08:25:56
뇌물과 횡령·배임의 본질적 차이에서 비롯된다. 뇌물은 형사벌 규정 자체에 몰수·추징이 예정돼 있고, 국가가 그 범죄 소득을 가져간다. 반면 횡령·배임액은 사적 관계에서 피해자에게 반환된다. 즉, 뇌물은 몰수·추징으로 국가에 이익이 귀속되지만, 횡령·배임액은 사적으로 반환된다는 차이가 판결의 갈림길이 됐다....
'박수홍 돈 횡령' 친형 오늘 항소심 선고…1심서는 징역 2년 2025-12-19 07:11:25
횡령액은 61억7000만원이었으나, 검찰은 1심 재판 과정에서 중복된 내역 등을 제외하면 48억원가량을 횡령한 것으로 보고 공소장을 변경했다. 1심은 지난해 2월 법인카드를 통한 회사 자금 21억원 횡령 혐의만 유죄로 인정하고 박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다만 아내 이씨에 대해서는 횡령에 가담했다는 직접적인 증거가...
박나래, 5억 아끼려다 50억 날리나…"리스크 관리 완벽한 실패" [김소연의 엔터비즈] 2025-12-14 08:20:23
및 횡령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많은 관계자들은 이때만 해도 '초기 진화'가 가능했다고 평가한다. 과거 몇몇 유명 배우들은 매니저의 폭로가 나오면 즉각적인 사실 관계 확인과 더불어 도의적인 사과, 혹은 물밑 합의를 통해 여론의 확산을 막았다. 하지만 박나래는 이들의 방식을 따르지 않았다. 매니저들이...
한앤코 손 들어준 법원…홍원식 손해배상 660억원 산정 근거는 2025-12-09 07:35:03
금액 660억원이 손해배상금으로 최종 집계됐다. 3년 만에 나온 1심 법원의 판결을 두고 홍 전 회장 측에 불리하지만은 않은 결과라는 평가도 나온다. 최대 쟁점이었던 적극적 손해액을 산정하는 과정에서 법원이 미래에 대한 가정 대신 '실제로 손실이 존재하는' 현금 및 현금성 자산 감소분만 손해로 인정했기...
[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회사에 손해 끼친 경영인…처벌만이 능사일까? 2025-10-13 10:00:19
횡령이 발생하는 거지요. 실제로 배임이나 횡령으로 누군가를 처벌할 때는 ‘피해액’을 산정하는 게 무척 어렵습니다. 배임의 행위로 인해 임무를 맡긴 자가 입은 손해의 정도를 명확히 따져야 하죠. 배임액 또는 횡령액이 5억원을 넘을 경우 가중처벌이 되기 때문입니다.NIE 포인트1. 배임죄는 무엇이고, 왜 생겼을까? 2....
[단독] 새마을금고서 5년간 440억원대 금융사고 발생…"모럴해저드 심각" 2025-10-02 11:22:00
소송으로 법적조치가 진행 중인 지역 금고의 사례는 사고액 미확정으로 포함되지 않았다. 사고 유형을 보면 현금 강탈 2건을 제외한 모든 사고는 임직원의 횡령이나 부당대출로 인해 발생했다. 사고액이 가장 컸던 건 2022년 강원 A금고 상무 등이 147억8000만원의 예적금을 횡령한 건이다. 이어 2020년 전북 B금고 대출...
금융사고는 작년의 1.3배인데…4.5일제 걸고 파업한다는 은행원 2025-09-21 05:49:01
직원들의 급여뿐 아니라 횡령·배임 등 금융사고도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공시된 5대 은행의 금융사고 피해(예상)액은 2천269억9천800만원(70건)으로, 아직 연말까지 3개월여가 남았지만 이미 지난해 전체 피해액 1천774억3천600만원(86건)의 1.3 배에 이른다. 경영공시를 통해 금액에 상관없이 모두...
[속보] 특검, '김건희 집사' 김예성 공소장에 횡령액 48억원 적시 2025-08-29 15:04:41
특검, '김건희 집사' 김예성 공소장에 횡령액 48억원 적시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고침] 경제(고의 회계부정엔 개인 과징금 2.5배까지 늘린다) 2025-08-27 22:05:12
액, 횡령·배임액, 계열회사로부터의 보수 등 '경제적 이익'이 있다면 부과 대상이 된다. 회계 부정을 저지른 전 경영진이 빠져나갈 수 있는 구멍도 차단했다. 사후 수습노력에 따른 과징금 감경 사유는 전 경영진에게 적용됐는데, 앞으로는 배제한다. 또 고의 분식에 가담한 회사관계자 과징금 부과한도는 회사에...
[고침] 경제(매년 증가하는 고의 분식 차단한다…개인과징…) 2025-08-27 22:05:04
액, 횡령·배임액, 계열회사로부터의 보수 등 '경제적 이익'이 있다면 부과 대상이 된다. 회계 부정을 저지른 전 경영진이 빠져나갈 수 있는 구멍도 차단했다. 사후 수습노력에 따른 과징금 감경 사유는 전 경영진에게 적용됐는데, 앞으로는 배제한다. 또 고의 분식에 가담한 회사관계자 과징금 부과한도는 회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