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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의·상식 무너지는 것 더는 못봐"…문 대통령, 즉각 사의 수용 2021-03-04 17:15:34
‘유재수 감찰무마 의혹’ 등 정권을 겨냥한 수사를 밀어붙였다. 자신을 따랐던 측근들이 지방으로 줄줄이 좌천되고, 헌정사상 초유의 감찰과 징계를 받았다. 결국 임기를 채우지 못한 14번째 검찰총장이 됐다. 정치권과 법조계에서는 윤 총장이 정치에 나설 가능성이 거론된다. 윤 총장이 사의 표명 시점을 이날로 잡은 것...
文정부 '일등공신'서 '저격수'로…파란만장했던 尹의 4년 [윤석열, 사의 표명] 2021-03-04 14:14:42
유재수 감찰무마 의혹’ 등 수사를 줄지어 하며 정권을 향해 칼을 겨눴다. 문 대통령으로부터 ‘우리 총장님’이라 불리던 윤 총장을 향해 여권의 견제구가 들어오기 시작했다. 지난해 1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취임하며 윤 총장 압박 수위는 극에 달했다. 추 전 장관은 윤 총장을 보좌해 정권 수사를 진행한 검사들을...
권은희 "김명수 대법원장, 사법부 유신 시절로 회귀시켜" 2021-02-15 09:50:02
"유재수 감찰 무마 사건과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선거법 위반 사건 등 여권 인사 재판을 진행하며 '편파적'이라는 비판을 받았던 재판장"이라며 "반면 근무기한을 채운 양승태 전 대법원장 사건 담당 재판부 3명은 원칙대로 전원 교체됐고, 서울고법 형사부의 재판장은 통상...
적폐 청산한다며 휘두른 '직권남용' 칼날…文정부 향한다 2021-02-10 10:36:33
정부에서는 울산시장 선거개입, 유재수 감찰무마, 월성 원전 경제성조작 사건 등과 관련해 전·현직 공직자들이 대거 '직권남용' 혐의로 조사 받거나 기소를 당한 상황이다. 김은경 전 장관과 신미숙 전 비서관은 박근혜 정권 때 임명됐던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 임원들에게 사표를 받아내고, 이 자리에 청와대가...
'사법농단' 양승태, '삼성물산 합병' 이재용 재판부 바뀐다 2021-02-03 17:07:25
박진환 부장판사는 대전고법으로 이동한다. 2018년 2월 서울중앙지법으로 전보돼 이번 인사에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예상됐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 김미리 부장판사는 이번 인사에 포함되지 않았다. 김미리 부장판사는 유재수 감찰무마·자녀 입시비리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건을 맡고 있다....
충북대 창업동아리 C.C팀, 2020 산학협력엑스포 학생창업페스티벌 대상 수상 2021-01-18 09:31:00
팀장, 유재수 LINC+ 단장, 정수민 학생, 안현지 학생, 박서온 학생, 윤양택 교수, 최유길 교수, 윤영철 연구원. (사진 제공=충북대) ‘C.C’팀은 ‘버려지는 굴 패각(껍데기)과 해조류 성분을 첨가한 친환경 중금속 흡착제’를 비즈니스 모델로 제안해 교육부가 주최한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 선정됐으며, 우수...
조국, 김태우 유죄 판결에 반색…정경심 유죄엔 '시련·가시밭길' 2021-01-08 16:06:53
문재인 정부 공격에 나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재수 감찰무마'는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2017년 8월 금융위원회 국장으로 있던 유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업체들로부터 금품과 편의를 제공받았다는 비위 혐의를 포착하고 특별감찰에 착수했다가 '윗선'의 개입으로 3개월여 만에 돌연 중단했다는 의혹으로...
조국·정경심 부부, '가족 비리' 혐의 재판 시작…출석 안 할듯 2020-12-04 07:13:48
장관의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를 지난달까지 심리를 마쳤다. 이날부터 가족 비리 혐의를 심리하기로 했다. 감찰 무마 혐의는 정 교수와 관련이 없었지만 가족 비리 혐의는 정 교수가 공범으로 함께 기소됐다. 다만 이날 부부가 나란히 피고인석에 서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국 천연사이다 3년 보관 인증에…"표창장 원본 잃어버린 집안이" 2020-11-26 10:08:46
유재수 사건’의 사실관계와 직권남용의 법리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주워들은 검찰 주장을 앵무새처럼 되뇌이는 귀하의 훈계는 사양한다"고 경고했다. 김 교수는 "3년이나 지난 사이다를 창고에서 꺼내 공격수단으로 쓰다니"라며 "그동안 거짓말과 이중성과 뻔뻔함을 생각하면 혹시 사이다 사진 찍으려고 슈퍼에서...
조국, 진중권·김근식에 경고…"조만대장경 비하면 아직 멀었다" 2020-11-25 17:48:00
유재수 사건’의 사실관계와 직권남용의 법리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주워들은 검찰 주장을 앵무새처럼 되뇌이는 귀하의 훈계는 사양한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김근식 교수가 페이스북에 “혹시 사이다 사진 찍으려고 슈퍼에서 새로 사와서 연출용으로 찍었으리라는 의구심마저 든다. 사이다 박스를 삼년 넘게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