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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전세사기' 총책 징역 15년 구형 2023-12-12 18:44:17
범행이 이뤄졌다. 집값이 전셋값보다 낮은 ‘깡통 전세’임에도 임차인들을 속이고 보증금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보유 주택 급증으로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을 부과받았지만 암호화폐·주식 투자, 유흥비 등으로 범죄 수익 대부분을 탕진하면서 제대로 납부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오피스텔들이 은행에...
의붓어머니 기초연금 욕심에…살해 후 암매장한 40대 아들 2023-12-12 17:08:03
방송 후원에 재산을 탕진했다. 범행 직전에는 채무가 2000여만원이 있는것이 확인됐다. 배씨는 혼자 살고 있는 이씨의 기초연금 통장에서 돈을 인출하고, 이씨의 임대보증금을 담보로 대출받으려 했다. 또한 이씨가 사망할 경우 자신이 모든 재산을 상속한다는 내용의 허위 유언장을 작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철오 기자...
의붓어머니 살해 후 암매장...기초연금 노렸다 2023-12-12 16:41:52
의심해 화가 나 살해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검찰 수사 결과 치료비 연체는 배씨 책임인 사실이 확인됐다. 의붓어머니 이씨와 남성 사이에는 금전 거래가 없었다. 배씨는 올해 4월 실직한 가운데 주변에서 돈을 빌려 경정·경륜 배팅과 인터넷 방송 후원에 재산을 탕진해 범행 직전 채무가 2천여만원이나 됐다. (사진=연합뉴스)...
"피해액만 2400억"…檢 '구리 전세사기' 총책에 징역 15년 구형 2023-12-12 10:30:02
코인·주식 투자, 유흥비 등으로 탕진한 것으로 검찰은 파악했다. 한편 고씨 등 부동산컨설팅업체 임직원은 지난 7월 건축주와 임차인의 계약을 떠안았을 뿐이고 편취 의도가 없었다며 공소사실을 부인했다. 일부는 영업사원이어서 시키는 대로 했기 때문에 공범이 아닌 방조범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에 대한 선고 공판은...
"단체 못 믿겠다"…연말에도 뚝 끊긴 기부 2023-12-10 12:54:24
받아 대부분 자신들의 호화생활에 탕진한 엉터리 시민단체 '새희망씨앗' 사건과 희소병 딸을 위한 기부금 12억원을 가로챈 '어금니 아빠' 이영학 사건은 기부 단체에 대한 불신을 키운 대표적 사례다. 이처럼 기부자가 줄고 고물가까지 겹치면서 기부금을 받는 단체뿐 아니라 후원금으로 운영비 대부분을...
中 '불법 투자금모집' 창투사회장 무기징역…"48만명 20조 피해" 2023-12-08 10:18:52
개인적으로 204억 위안(약 3조7천억원)의 불법 자금을 모집,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2009년 설립된 훙링창투는 투자자들의 자금을 끌어모아 대출한 뒤 이자 수익을 챙기는 선전시 최초의 P2P(개인 간 거래) 온라인 대출 업체였다. 한때 거래 규모가 4천500억 위안(82조2천억원)을 넘어섰고, 누적 대출자가 274만 명에 달...
"이걸로 구속되겠냐"…보험사기로 1억원 챙긴 10대들 2023-12-06 15:14:20
진술했으며, 보험금 대부분은 유흥비로 탕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심지어 A씨 등은 이 과정에서 "법은 내가 잘 아는데 이걸로 (구속) 되겠어요?"라는 모습까지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범자들로부터 수수료 명목으로 보험금 상당수를 돌려받고 증거인멸을 시도한 A씨 등 주범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더 라이프이스트-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 마음은 얻는 것이지 훔치는 게 아니다 2023-12-05 17:38:58
가산만 탕진했다. 자기를 비웃는 마을 사람 30여 명을 죽이고 노(魯)나라로 도망가서 증자(曾子)의 문하에 들어갔다. 오기는 문하에서 인정을 받았으나, 재상이 되기 전까지는 고향에 돌아가지 않겠다는 맹세를 지키기 위해 모친의 부고를 받고도 가지 않았다. 결국 증자의 미움을 사 문하에서 쫓겨나게 되었고, 장수가...
모친 이름 도용해 빌린 돈 도박에 탕진한 아들…징역 1년 2023-12-02 13:22:28
도박으로 탕진한 20대 아들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12단독 지현경 판사는 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모친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통해 사용하면서 2021년 12월부터 2022년 1월까지 4차례에 걸쳐 저축은행 등의 앱으로 4천100만원을 대출받은...
사회초년생만 노렸다…41억원 전세사기 벌인 브로커 2023-11-27 06:09:22
돈을 갚을 능력이 없는 무자격자를 매수자로 내세워 범행했다. 사회 경험이 적은 20∼30대 청년층을 상대로 '선순위 보증금이 실제보다 적어 충분히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고 속여 대부분 전세로 임대차계약을 체결했다. 세입자들에게 받은 보증금은 도박자금과 주식 투자 등으로 탕진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