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웅진그룹, 노원구에서 연탄 나눔 활동 2025-12-24 17:53:21
[게시판] 웅진그룹, 노원구에서 연탄 나눔 활동 ▲ 웅진그룹은 웅진 VC사업본부 임직원 20여명이 전날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함께 노원구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 1천200장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연탄 구매 비용은 VC사업본부 서울센터의 플리마켓 운영 수익금과 센터 내 커피머신...
중기부, 정책금융 '제3자 부당개입' 대응 전담 TF 구성 2025-12-24 17:51:12
중기부, 정책금융 '제3자 부당개입' 대응 전담 TF 구성 한성숙 장관 "부당개입 조사·제재 위한 법적 근거 내년 중 마련"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정책금융에서의 제3자 부당개입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관계기관과 공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말 없는 고백…사랑을 춤추다, "마린스키의 줄리엣 기대하세요" 2025-12-24 17:47:13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를 거점으로 하는 마린스키 발레단은 세계 발레계의 정점으로 꼽힌다. 그 중심에서 꾸준히 존재감을 드러내온 일본인 발레리나 나가히사 메이(25·사진)가 있다. 마린스키 발레단 퍼스트 솔리스트인 그는 내년 1월 3~4일 서울 국립극장에서 열리는 갈라 공연 ‘더 나잇 인 서울’을 통해 처음으로...
교황, 성탄절 맞아 전 세계 분쟁 휴전 촉구 2025-12-24 17:45:35
레오 14세 교황(사진)이 전 세계 분쟁 당사자들을 향해 ‘성탄절 휴전’을 촉구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교황은 로마 인근 카스텔간돌포에서 기자들과 만나 “선의를 가진 모든 이들에게 평화의 날을 존중해줄 것을 다시 한번 호소한다”고 밝혔다. 그는 전반적인 분쟁 상황을 언급하며 “그들이 귀...
국민은행, 취약계층에 방한의류 지원 2025-12-24 17:43:48
국민은행은 지난 23일 서울 자양동 새날지역아동센터에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방한의류를 지원하는 전달식(사진)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88개 지역의 아동·청소년 104명에게 방한의류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사연을 접수한 뒤 보호의 시급성, 아동의 생활 여건,...
NH투자증권, 5억원 상당 쌀꾸러미 전달 2025-12-24 17:42:32
NH투자증권은 24일 국토교통부와 주택관리공단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 5000명에게 5억원 상당의 쌀 가공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왼쪽 세 번째)은 “함께 성장하는 금융회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쌀 3200kg 불교재단 기부 2025-12-24 17:41:18
NH농협은행은 양준혁스포츠재단과 함께 지난달 29일 고척스카이돔 자선 야구대회를 통해 마련한 쌀 3200㎏을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 기부(사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조계종 복지재단은 기부받은 쌀을 대학생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청년밥心(심)’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경에세이] 진정한 송구영신의 의미 2025-12-24 17:38:36
어느덧 달력의 마지막 장도 끝자락이다. 12월의 마지막 주가 되면 우리는 지난 한 해를 되감기 해본다. 희한하게도 좋았던 기억보다는 아쉬웠던 순간, 뼈아픈 실패의 기억이 더 선명하게 마음에 박힌다. 사람의 본능이 그렇다. 하지만 실패가 마음의 ‘쓴뿌리’로 남을지, 내일의 ‘자양분’이 될지는 그 기억을 어떻게...
"부적절한 관계 NO"…MC몽·차가원, 법정대응 예고 2025-12-24 17:38:25
가수 MC몽과 전 소속사 원헌드레드 차가원 회장이 '부적절한 관계' 의혹 보도에 강하게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24일 한 온라인 매체는 두 사람이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하며 두 사람의 카카오톡 대화를 근거로 제시했다. 그러나 원헌드레드 측은 곧바로 공식 입장을 내고 "사실 확인 결과 기사 내용과...
"가습기살균제 사건은 참사"…정부 주도로 피해자 지원 2025-12-24 17:35:58
유해물질로 인한 폐 손상 등 가습기살균제 사건의 피해자 지원이 국가 주도로 전환된다. 지난해 6월 대법원이 가습기살균제 참사에 국가도 일부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 지 1년6개월 만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가습기살균제 사건을 사회적...
강추위 몰아치는 성탄절…동해안·충청권 오후에 눈 2025-12-24 17:33:24
크리스마스인 25일 영하권의 강추위가 몰아칠 전망이다.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기 어렵겠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기온은 전날보다 5도 이상 떨어져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에서 3도, 낮...
"1750만원이 5000만원 됐어요"…대박 난 서학개미 고민 2025-12-24 17:31:53
정부가 국내 증시로 복귀하는 ‘서학개미’에게 해외 주식 양도소득세를 최대 100% 깎아주기로 했다. 개인투자자가 활용할 수 있는 환헤지 상품도 도입하기로 했다. 외환당국은 24일 이 같은 내용의 외환시장 수급 개선 대책을 발표하면서 이례적으로 강도 높은 구두 개입을 했다. 여기에 실개입으로 추정되는 대규모 달러...
서학개미, 국장 돌아오면 양도세 면제 2025-12-24 17:30:00
정부가 국내 증시로 복귀하는 ‘서학개미’에게 해외 주식 양도소득세를 최대 100% 깎아주기로 했다. 개인투자자가 활용할 수 있는 환헤지 상품도 도입하기로 했다. 외환당국은 24일 이 같은 내용의 외환시장 수급 개선 대책을 발표하면서 이례적으로 강도 높은 구두 개입을 했다. 여기에 실개입으로 추정되는 대규모 달러...
中 위안화 가치 15개월來 최고 2025-12-24 17:28:03
중국 위안화 환율이 15개월 만에 최저(위안화 가치 상승)를 기록하며 달러당 7위안 붕괴를 눈앞에 두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기준금리 인하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는 데다 중국 정부가 내년 최우선 경제 정책으로 내수 진작을 내세우면서 위안화 절상을 용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4일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K-방산, 영업익 첫 5조 돌파…한화에어로 날았다 [방산인사이드] 2025-12-24 17:27:05
<앵커> 국내 4대 방산업체의 합산 영업이익이 사상 처음으로 5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수주잔고도 100조원에 육박하면서 앞으로 수년간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산업부 고영욱 기자와 살펴보겠습니다. 고 기자, 각 사별 영업이익 전망이 어떻게 되나요?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해외주식 팔면 세금감면…서학개미 마음 돌릴까 2025-12-24 17:26:30
<앵커> 환율 안정을 위해 정부가 외환시장에 대한 고강도 구두 개입과 함께 '서학개미'들에 대한 파격적인 세제 혜택을 내놨습니다. 해외 주식 투자자들을 국내 증시로 되돌려, 환율 압박을 풀어보겠다는 취지인데, 정부의 강력한 의지에 오늘 환율은 30원 넘게 급락했습니다. 박승완 세종 주재기자...
[단독] "대출 안 갚고 드러눕는 게 유리"…채무탕감 '후폭풍' 2025-12-24 17:26:14
신용점수가 낮은 저신용자 가운데 대출을 제때 갚지 않은 차주가 최근 1년 새 5만 명 넘게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다. 고신용자와 중신용자 사이에서 금융채무 불이행자가 감소한 것과 대비되는 흐름이다. 배드뱅크(새도약기금), 신용사면 등 정부의 잇따른 조치가 “빚을 갚지 않아도 된다”는 도덕적 해이를 키운 결과라는...
[게시판] 한수원, 2작전사에 위문금 2천만원 전달 2025-12-24 17:26:00
[게시판] 한수원, 2작전사에 위문금 2천만원 전달 ▲ 한국수력원자력은 24일 원전방호 자매결연부대인 육군 제2작전사령부(2작전사)를 방문해 위문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2작전사와 2017년 자매결연을 했다. (서울=연합뉴스) changy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다산칼럼] 고마워, 김 부장 2025-12-24 17:25:06
최근 화제가 된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의 주인공 김 부장은 산업화 세대, 이른바 ‘오대남’의 초상이다. 이들은 ‘치열한 경쟁→빠른 승진→가족 부양’을 성취의 기준으로 삼고 살아왔다. 그러나 중년이 되자 직장에선 MZ세대와, 가정에선 가족과 충돌하며 과거의 ‘규칙’이 더 이상...
[데스크 칼럼] 의대 증원 문제, 정치는 빠져야 2025-12-24 17:24:01
이재명 정부가 의대 증원을 예고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 문제작’으로 평가받은 정책을 다시 꺼내 들 태세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6일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필수의료 강화를 언급하며 “의사를 늘리긴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도 이달 초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지역·필수·공공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