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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R 제조 허브로 거듭나겠다"…경남, 정부에 1.8조 지원안 건의 2025-12-15 17:51:25
혁신 기술개발 지원 등 대정부 정책을 마련해 제안했다. SMR 특별법의 경우 도가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해 지난 10일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법안이 통과되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또 경남의 글로벌 제조 경쟁력을 기반으로 SMR 제조 전환을 위한 대규모 투자 지원 필요성을 언급했다. 새로운 장비·시설 투자와 공정 혁신을...
中정부, 지방정부에 "기업에 진 빚 연말까지 갚아라" 명령 2025-12-15 16:44:29
부문은 국가 세수의 50%, 국내총생산(GDP)의 60%, 기술 혁신의 70%, 도시 고용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은 감독 및 처벌 강화 등 기업 대상 고질적 체납 문제의 해결방안을 검토해왔다. 지난 5월 제정된 민간경제진흥법도 그 중 하나다. 이 법안은 민간 기업의 권익 보호와 투자 촉진, 국영기업과의 동등한 대우를 하...
‘AI 기본법’ 한국 세계최초 발효 예정, 규제 앞장섰던 유럽은? 2025-12-15 11:24:54
전문 싱크탱크 정보기술혁신재단(ITIF)은 “AI 위험성에 대한 진단이 부정확하게 이뤄져 있어 산업 진흥 부문의 정책적 효과를 반감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런 상황속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태료를 유예하는 1년간은 법 적용보다는 제도 안착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허위정보근절법, 과방위 통과 2025-12-10 17:59:05
무분별한 손해배상 청구를 막는 장치는 법안에 포함됐다. 국민의힘은 강하게 반발했다. 국민의힘 과방위 간사인 최형두 의원은 “선진 민주국가 어디에서도 없는 악법”이라며 “언론이 재력가, 권력자 비리 보도를 못 하도록 겁먹게 하는 것이고, 언론 자유와 민주 시민사회 원칙이 퇴행할 우려가 있다”고 비판했다. 이날...
[단독] 대통령실 우려에 '닥터나우 방지법' 중재안 찾는 與 2025-12-10 17:39:03
이 법안은 법안소위와 상임위 전체회의를 거쳐 지난달 26일 법사위까지 속전속결로 통과했다. ◇ 일부 의원도 공개 반대뒤늦게 상황을 파악한 대통령실이 법안 처리와 관련해 의견을 더 들어보자고 당에 요청했다. 법사위를 통과한 법안대로 시행된다면 플랫폼기업의 혁신을 정부와 여당이 막았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다고...
與 '내란재판부법' 연말 다시 고삐 2025-12-09 18:02:12
친여 성향의 조국혁신당 등에서 신중론이 제기되며 결국 논의가 밀렸다. 전날 민주당 의원총회에서도 의원 간 의견이 엇갈린 것으로 전해진다. 정치권에선 민주당 지도부가 법안 일부를 수정한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내란전담재판부의 판사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할 때 법무부 장관의 참여를 배제하는 안...
미국 등 각국 압박에…EU, '기업 ESG 규제법안' 대폭 완화키로 2025-12-09 16:17:43
'공급망 실사 지침'(CSDDD) 법안을 채택해 기업들이 노동·환경 관련 영향 보고서를 의무적으로 발행하고 실사 책임을 지도록 했는데, 법안 적용 대상을 축소해 기업들의 부담을 줄인 것이다. 우선 지속가능성 보고 지침은 근로자가 1천명 이상이고 연간 매출액이 4억5천만유로(5억2천400만달러)를 초과하는...
범여권도 막아선 '여당 폭주'…내란전담재판부 숨고르기 2025-12-09 11:08:52
조국혁신당, 민주당 추진 법안 잇단 제동 범여권에 속하는 조국혁신당 또한 내란전담재판부법 등 민주당 역점 입법 과제에 잇단 제동을 걸었다. 조국 대표 복귀 이후 민주당과의 차별성을 본격 확보하려는 것 아니냐는 평가다. 지난 5일, 조국혁신당은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추진하는 내란전담재판부법이 위헌 소지가...
전 의협회장 "성추행 의대생 퇴출…조진웅 잣대 달라서야" 2025-12-08 22:33:01
발급해주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는 법안을 만들어야 한다는 여론이 일었으나 추진이 되지 않았다"면서 "이후 그는 한일병원에서 인턴을 시작했으나 역시 과거 범죄 전력이 알려져 해임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3년 이하의 징역 및 금고형을 선고받은 자는 형 집행이 종료된 날로부터 5년 후 전과 기록이 소멸한다는 ‘형의...
'위헌 논란' 내란재판부…민주당 일단 속도조절 2025-12-08 17:42:45
조국혁신당 등에서도 위헌 소지를 줄여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당 지도부가 속도전에 부담을 느꼈다는 해석이 나온다. 민주당이 절반 이상을 점한 법제사법위원회 역시 이날 위헌법률심판 제청에도 내란재판을 중지시키지 않는 내용의 헌법재판소법 개정안 심사를 보류했다. 정치권에선 민주당이 결국은 법안 처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