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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한동훈 명예훼손' 혐의 벌금 500만원 확정 2024-06-17 13:38:31
아니라 피해자(한 전 위원장) 개인의 이름을 구체적으로 지칭했다"며 "공직자 개인에 대한 악의적이거나 심히 경솔한 공격으로서 현저히 상당성을 잃은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검찰과 유 전 이사장이 각각 불복했으나 대법원은 이날 2심 판결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상고를 전부 기각했다. (사진=연합뉴스)
한동훈, 유시민 유죄 확정되자…'이재명 저격' 글 올렸다 2024-06-17 13:25:29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다만 2020년 7월 발언에 대해서는 유 전 이사장이 허위임을 알면서도 발언해 한 전 위원장의 명예를 훼손한 점이 인정됐다. 검찰과 유 전 이사장이 각각 불복했으나 대법원은 이날 2심 판결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상고를 전부 기각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욱일기 불태운 대학생 3명, '미신고 집회' 혐의로 벌금형 확정 2024-06-17 12:23:52
1·2심 법원은 "2인 이상이 공동의 의견을 형성해 이를 대외적으로 표명할 목적 아래 일시적으로 일정한 장소에 모인 것으로 집회에 해당한다"며 유죄로 판단해 벌금 100만원씩을 선고했다. 피고인들이 불복했으나 대법원은 2심 판결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이날 상고를 기각했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최태원 "재산분할 판결, 치명적 오류…SK 명예 실추" 2024-06-17 12:16:36
상고를 선택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17일 서울 종로구 SK 서린사옥에서 열린 재판 현안 관련 기자회견장에 예고 없이 등장했다. 개인적인 일로 국민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 사과드린다라며 90도로 허리를 숙인 최 회장은 "사법부 판단은 존중돼야 한다"면서도 "재산분할과 관련돼 객관적이고 명백한...
머리 조아린 최태원…"상고 결심" 2024-06-17 12:00:47
객관적이고 명백한 오류가 발견됐다"며 상고하겠다는 뜻을 표명했다. 최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열린 재판 현안 관련 설명 자리에 직접 등장해 "사법부의 판단은 존중돼야 하지만, 저는 이번에 상고를 하기로 결심했다"이 같이 밝혔다. 이날 자리는 SK그룹과 최 회장의 법률대리인 측이 항소심...
고개 숙인 최태원 "노소영 내조 기여 극히 과다하게 계산" 2024-06-17 11:52:19
산정에 치명적인 오류가 발견됐다"며 대법원에 상고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항소심 재판부가 최 회장이 1994년 취득한 대한텔레콤(현 SK C&C) 주식 가치 산정을 잘못해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의 내조 기여가 극히 과다하게 계산됐다는 게 최 회장 측 주장이다. 최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 직접 참석해 "SK의 성장이...
[속보] 최태원 "항소심 판결, SK 역사 부정…상고하겠다" 2024-06-17 11:40:51
"상고하기로 결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회장은 전날 밤늦게까지 참석 여부에 대해 고민하다 이날 직접 발걸음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먼저 개인적인 일로 국민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허리를 굽혀 90도로 인사했다. 최 회장은 "(상고 결정까지) 여러 가지 고민을 많이 했지만, 첫 번째로는...
최태원 회장측 "재판부, 대한텔레콤 주식가치 산정 잘못" 2024-06-17 11:38:10
대법원에 상고하겠다"고 밝혔다.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 위원장은 "이번 항소심 판결로 SK그룹 성장 역사와 가치가 크게 훼손된 만큼 이혼 재판은 이제 회장 개인의 문제를 넘어 그룹 차원의 문제가 됐다"며 "6공의 유무형 지원으로 성장한 기업이라는 법원 판단만은 상고심에서 반드시 바로잡고 싶다"고...
90도 숙인 최태원 "재산분할서 명백한 오류 발견…상고 결심" 2024-06-17 11:37:36
명백한 오류 발견…상고 결심" "개인적인 일로 국민께 걱정과 심려"…거듭 사과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17일 이혼 소송 항소심 판결과 관련, "사법부의 판단은 존중돼야 하지만, 저는 이번에 상고를 하기로 결심했다"며 "재산분할에 관해 객관적이고 명백한 오류가 발견됐다"고 말했다. 최...
'한동훈 명예훼손 혐의'…유시민 벌금 500만원 확정 2024-06-17 11:35:27
전 위원장) 개인의 이름을 구체적으로 지칭했다"며 "공직자 개인에 대한 악의적이거나 심히 경솔한 공격으로서 현저히 상당성을 잃은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검찰과 유 전 이사장이 각각 불복했으나 대법원은 이날 2심 판결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상고를 전부 기각했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