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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때문에 망쳤다' 野 "김건희에 처음으로 100% 공감" 2025-12-16 10:02:14
김 여사를 보좌했던 이들로부터 "비상계엄 선포했을 때 김 여사와 윤 전 대통령이 심하게 싸웠다", "너 때문에 망쳤다" 등 김 여사가 분노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김 여사는 지난 정권 내내 정·관가 내부에서 윤 전 대통령을 가리키는 '브이 원(V1)'에 앞서 '브이 제로(V0)'라고 불릴 정도로...
EU, 개인 17명·법인 6곳 제재 추가…"러 '그림자 선단' 겨냥" 2025-12-16 00:58:27
안보를 저해한 책임을 물어 제재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리투아니아는 벨라루스발 풍선이 영공을 거듭 침범해 자국의 항공 교통이 차질을 빚고, 공공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최근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해 군대에 작전 재량권을 늘리기로 한 바 있다. ykhyun1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尹, 반대세력 제거·권력 독점하려 계엄…2023년 10월 전부터 계획" 2025-12-15 17:50:50
상황을 국정 마비로 내세워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이라고 말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군을 동원해 무력으로 정치활동 및 국회 기능을 정지시키고 국회를 대체할 비상입법기구를 통해 입법권과 사법권을 장악하려 한 것으로 판단했다.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관련 공천 개입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등 김...
"김건희, 尹 계엄에 '다 망쳤다'며 분노" 2025-12-15 17:49:06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계엄 선포 직후 윤 전 대통령과 김 여사가 크게 다퉜다는 진술도 이런 판단을 뒷받침하는 정황으로 제시했다. 박지영 특별검사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비상계엄 선포 당일 김 여사를 보좌한 행정관과 당일 방문한 성형외과 의사 등을 모두 조사해 행적을 확인했고, 지난해 8~11월 관저...
내란특검 기소사건 첫 선고…'비선실세' 노상원 징역 2년 2025-12-15 17:48:34
실체적 요건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까지 이를 수 있게 하는 동력 중 하나가 됐다”며 “단순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나 알선수재 범행의 죄책만으로 평가할 수 없는,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라는 결과를 초래해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특히 재판부는 “제2수사단 구성은 특정 시점에...
[사설] 6개월 수사하고도 "제2의 특검", 어떤 결과 나와야 멈출 건가 2025-12-15 17:39:31
줄 탄핵, 예산 삭감을 비상계엄 선포 사유로 제시했지만 실제로는 ‘권력의 독점·유지’가 목적이었다고 특검은 결론 내렸다. 무력으로 정치적 반대 세력을 제거하고 군을 통해 사법권을, 비상입법기구로 입법권을 장악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준비한 뒤 결행했다는 것이다. 새로울 것 없는 수사 결과지만 여야는 또 거친...
'칠레의 트럼프' 카스트, 대선 승리…중남미 '블루 타이드' 확산 2025-12-15 17:34:33
비상사태 선포도 불사하겠다”고 공언했다. 엘살바도르 정부가 도입해 주목받은 대형 교도소 건설과 갱단원 수감 정책을 벤치마킹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카스트 당선인의 대선 승리로 최근 중남미에서 블루 타이드 현상은 더욱 뚜렷해졌다. 현재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파라과이, 볼리비아, 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에는...
다시 불붙은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美 정부와 JV 설립해 '상호주 시즌2' 2025-12-15 17:28:06
전쟁을 선포하면서 본격화됐다. 영풍·MBK 연합 측은 고려아연의 지분을 주당 66만원에 최대 302만4881주(14.61%)까지 사들이겠다고 했다. 응모가 기대에 못 미치자 가격을 75만원으로 올렸다. 이에 고려아연은 글로벌 PEF 운용사 베인캐피탈과 손잡고 자사주 매집을 선언했다. 고려아연이 제시한 공개매수가는 83만원으로...
'칠레의 트럼프' 대선 압승…중남미 휩쓴 '블루 타이드' 2025-12-15 16:45:07
“범죄 소탕을 위해서라면 비상사태 선포도 불사하겠다”고 공언했다. 엘살바도르 정부가 도입해 주목을 받은 대형 교도소 건설과 갱단원 수감 정책을 벤치마킹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카스트 당선인의 대선 승리로 최근 중남미에서 우파 집권 흐름인 ‘블루 타이드’ 현상은 더욱 뚜렷해졌다. 현재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노상원 '징역 2년'…내란특검 첫 선고 2025-12-15 16:28:34
계엄이 선포 단계까지 이어지도록 한 동력 중 하나였다"며 "단순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나 알선수재 범행으로 볼 수 없는,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라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노 전 사령관은 제2수사단 구성을 '대량 탈북 사태 대비' 목적이라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민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