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PEF와 한배 타니 고용 2배 늘어…경영진·직원·주주 '원팀' 통했다 2025-11-12 17:43:36
PEF산업 전체의 규제로 이어진다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순기능까지 잃게 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한 PEF 대표는 “투자 실패 요인을 성찰하고 개선하는 계기로 삼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산업 전체를 규제 대상으로 삼는 접근은 너무 큰 비용을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준호/최다은 기자 chacha@hankyung.com
휴젤 '어닝쇼크' 발표 하루 전 주식 매도한 차석용 회장에 주주들 '부글부글' 2025-11-10 15:28:16
밝힌 바 있다. 결제일이 매도일 2거래일 후인 점을 고려하면 10월 30일부터 주식매도가 가능했던 것으로 추산된다. 휴젤 측은 "한달 전 사전공시에 따라 관련 법규와 공시 의무를 철저히 준수해 매도가 진행됐고, 시점과 매도 방식은 회장 개인의 재무계획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 계좌 해킹에 100억 빠져나가…소송 당한 미래에셋 2025-11-09 17:39:29
60억원을 배상가로 요구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소송 결과를 살펴 문제 금융사 징계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다만 대형 금융사들은 신분증을 실제 얼굴과 대조하는 안면 인식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본인 인증을 최근 대폭 강화해 해당 사건이 재연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씨엠티엑스 일반청약…에임드바이오 수요예측 2025-11-09 17:04:58
지난해 매출 304억원, 영업손실 140억원을 기록했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5900~6900원으로 예상 시가총액은 1710억~1999억원이다. 주관은 NH투자증권, 교보증권이 맡았다. 신약 개발 플랫폼 에인드바이오와 정밀검사용 장비 제조사 테라뷰홀딩스는 공모가 산정을 위한 수요예측을 한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 애큐온캐피탈·저축은행 매물로 나와…몸값 1조 2025-11-06 17:49:46
통해 보유한 에큐온저축은행 지분(100%)도 별도 매각할 수 있다. 매각가는 1조원 안팎으로 거론된다. 애큐온캐피탈의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총자본(1조1802억원)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캐피털사와 저축은행이 취약한 금융지주사와 국내외 PEF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차준호/서형교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 '1조 대어' 애큐온 매각 시동…금융사 참전할까 2025-11-06 17:09:25
강화 요구가 강해지고 있어 여유자금을 M&A에 투입하기 어려워졌다”며 “저축은행과 캐피털사는 금융지주 포트폴리오상 핵심이 아니고 전략적 시너지 효과도 크지 않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또 다른 사모펀드에 팔릴 가능성도 점쳐진다. 서형교/차준호/조미현 기자 seogyo@hankyung.com...
맥쿼리, LG CNS 지분 7% 블록딜...할인율 9.0% 2025-11-05 07:23:09
매각한 지분을 해외 투자자 여러 곳이 공동으로 인수하는 '클럽딜' 방식이다. 매각주관사는 골드만삭스와 JP모건, 모건스탠리, 뱅크오브아메리카 4곳이 맡았다. 남은 지분 약 6.93%는 90일간 보유 의무가 있어 잔여 지분에 대한 블록딜은 그 이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한앤코, SK디앤디 공개매수 실패...목표수량 40% 그쳐 2025-10-31 18:48:39
1만1190원 대비 14% 높은 주당 1만2750원을 공개매수가로 제시했지만, 여전히 SK디앤디의 주가순자산배율(PBR) 대비 0.39배에 불과하다는 주장이다. 다만 일각에선 SK디스커버리와 1차 공개매수에 응한 소액주주들의 반발을 고려할 때 공개매수가를 올리기 어려울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H&Q, 현대엘리 EB 전량 엑싯·투자금 2배 회수…주가는 7% 급락 2025-10-29 18:18:15
대한 콜옵션을 행사하지 않으면 현 회장은 현대홀딩스컴퍼니 지배력이 취약해진다. 현대홀딩스컴퍼니는 현 회장과 세 자녀가 7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나머지 30%는 H&Q가 RCPS로 들고 있다. H&Q가 RCPS와 CB를 보통주로 바꾸면 현대홀딩스컴퍼니 지분 약 50%를 보유하게 된다. 송은경/차준호 기자 norae@hankyung.com
"글로벌 금융 규제 강화, 사모신용엔 기회"…ABF 시대 열린다 2025-10-29 17:46:11
레버리지를 활용하는 만큼 철저한 담보권 실사 능력을 갖춘 운용사만 생존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카일 맥카시 핌코 수석부사장은 “사모신용은 실물자산을 기초로 하지만 자산 유형, 국가, 차주 성격에 따라 현금 흐름의 질이 크게 달라질 수 있어 난도가 높은 시장”이라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