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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도시락 신화를'…모스크바서 'K푸드' 수출상담회 2024-06-01 01:05:36
증가해 이 지역 농림수산 식품 수출액은 2022년 3억9천651만달러에서 2023년 4억6천191만달러로 16.5% 늘었다. CIS 최대 규모 유통업체 마그니트의 악사나 아르튜호바 수입총괄부장은 "라면, 음료, 김치, 냉동식품 등 한국 식품에 관심이 많다"며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려 한국 신제품 정보를 많이 얻고 싶다"고 말했다....
세기의 이혼에 '노태우 비자금' SK 유입 확인…환수 가능할까? 2024-06-01 00:00:52
어려운 상태다. 앞서 서울고법 가사2부(부장판사 김시철 김옥곤 이동현)는 지난 30일 두 사람의 이혼소송 항소심에서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재산 분할로 1조 3808억 1700만 원, 위자료로 20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1심 재산 분할 액수가 665억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무려 20배 이상 늘어났다. 1심과 달리 노...
"이걸 검사장 출신이 냈다니…" 탄식 부른 '김건희 종합 특검법' 2024-05-31 18:43:49
있는 특검법 발의에 변호사, 부장판사, 고검장 출신을 비롯해 민주당 의원 18명이 공동 발의자로 이름을 올렸다. 공동 발의한 한 법조인 출신 의원은 “투박한 면은 있지만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다”며 두둔했다. 오로지 정치적 목적을 위해 민주당이 헌법 가치를 내팽개친 사례는 또 있다. 전날 민주당이 ‘1호...
'세기의 1.4조 재산분할' 이혼소송…어떻게 뒤집혔나 2024-05-31 18:23:38
변호인단에 더해 김앤장에서 광주지법 부장판사 출신인 노재호, 서울고법 부장판사 출신인 유해용 변호사가 항소심에 참여했다. 법조계 한 관계자는 “노재호, 유해용 변호사는 판사들 사이에서도 ‘천재’라고 불릴 정도로 유능한 전관”이라며 “김앤장이 7회 말 구원투수로 등판했다가 되레 9회 말 역전패당한 셈”이라...
국립대 의대 교수 내년 초부터 채용…3년내 1000명 증원 2024-05-31 18:21:42
부장은 “대학별 학생 증원 규모와 지역별 필수의료 여건 등을 고려해 내년도 전임교원 증원 규모를 조속히 확정하고, 2025년 초에 전임교원이 채용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는 신장 이식 분야 수가 개선 방안도 내놓으며 여전히 의대 증원 철회를 요구하는 의료계에 ‘당근책’을 제시했다. 저평가된 중증...
자본시장연구원, "밸류업 프로그램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추진해야" 2024-05-31 18:00:37
밝혔다. 한편, 이날 권종호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사회를 보는 가운데 패널토론도 진행됐다. 토론자로는 고상범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과장, 고일훈 일본증권경제연구소 연구위원, 김두남 삼성자산운용 상무, 김춘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본부장, 윤재숙 한국거래소 기업밸류업지원부장, 이관휘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가...
부실공사로 오송참사 일으킨 소장, '법정최고형' 2024-05-31 17:53:10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5단독(정우혁 부장판사)은 31일 업무상과실치사, 증거위조교사,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공사 현장소장 A(55)씨에게 징역 7년 6개월을 선고했다. 형량은 이들 3개 혐의를 경합한 법정 최고형으로 선고됐다. 혐의를 부인한 A씨와 달리 잘못을 대체로 인정한 감리단장 B(66)씨는...
美中 국방장관 18개월만에 대면 회담…대만·남중국해 등 논의 2024-05-31 15:09:47
전 중국 국방부장을 만난 이후 18개월 만이다. 이후 중국 '정찰풍선'(중국은 '과학연구용 비행선'이라고 주장) 사태로 미중 갈등이 고조되고, 중국이 작년 3월 미국의 제재 리스트에 오른 리상푸를 국방부장에 임명하면서 미중 국방장관 소통은 단절됐다. 오스틴 장관과 리 전 부장은 작년 6월 싱가포르...
소아·심장 이어 '신장이식' 수가 최대 186% 인상…"공정한 보상 만들 것" 2024-05-31 14:40:16
24~30시간까지 단축하는 사업이다. 늘어난 의대 정원에 맞춘 전임 교원도 내년 초부터 채용을 시작하는 등 교육 여건 개선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2027년까지 국립대 의대 전임교원 1000명 증원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내년도 전임교원 증원 규모를 조속히 확정해...
SK-노소영 '아트센터 퇴거소송' 내달 21일 결론 난다 2024-05-31 14:12:11
부장판사)는 SK그룹의 가치 증가나 경영 활동에 노 관장의 기여가 있었다고 인정해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1조3천808억원억원의 재산 분할과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재판부는 최 회장이 동거인인 김희영 티앤씨재단에는 상당한 돈을 출연해 재단을 설립해줬지만 SK이노베이션은 퇴거를 요구하는 소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