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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 회계부정 1년 넘게 지속 시 과징금 매년 30% 가중 2025-11-26 12:00:04
분식회계 수준' 처벌 개인 과징금 부과 기준도 강화…기준금액은 최소 1억원 (서울=연합뉴스) 강수련 기자 = 기업의 고의적 회계처리 기준 위반 행위가 1년 넘게 지속되면 1년마다 산정된 과징금의 30%씩 가중된다. '중과실' 위반도 2년을 초과하면 매년 20%씩 과징금이 늘어난다. 금융위원회는 27일부터 이런...
'양평 개발특혜' 김선교 의원 특검 출석…"강압수사" 반발 [특검 브리핑] 2025-11-26 10:49:14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국고손실 혐의 등을 받는 김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청진동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특검팀 사무실에 출석했다. 양평군수 출신의 현역 의원인 그는 취재진에 “공흥지구 개발부담금은 군수 지시로 할 수 없는 사항이다. 절차가 있기 때문이다”며 “공직자들이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고...
'불법명령 불복 촉구' 美야당의원들 "FBI가 조사시작…굴복안해" 2025-11-26 07:05:00
정치적으로 반대편에 있는 인사들에 대한 처벌을 시도하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질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시기에 자신이 잇따라 수사 및 기소를 당한 것을 두고 정적(政敵) 죽이기를 위해 사법을 무기화한 것이라고 주장해왔는데, 집권 2기 출범 이후 자신과 대척점에 서 있던 전현직 고위 인사...
주호민 자녀 학대 증거, 무죄 나왔는데…제3자 녹음법 후폭풍 2025-11-26 06:56:44
발의한 아동학대처벌법, 노인복지법, 장애인복지법,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 철회를 요구하는 1인 시위에 착수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19일 개정안을 내면서 스스로 학대를 방어할 수 없는 아동의 경우 제3자를 통해 녹음 자료가 수집되지 않으면 가해자 처벌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취지를 설명했다. 이와 함께 웹툰 작가...
춘천 대표 명물 '감자빵' 만든 청년 부부, 이혼하더니 '소송전' 2025-11-25 22:01:50
합의가 이뤄져 처벌불원 의사가 표시된 점, 초범인 점 등을 종합해 판결했다. 한편 A씨의 아내였던 B씨는 2023년 말 성격 차이와 대화 단절 등을 이유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재판부의 화해권고결정을 받아들임에 따라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역대급' 주가조작 7000억원만큼이라는데…법원은 '추산 불가' 2025-11-25 20:08:25
즉 법적으로는 CFD를 통한 주가조작은 처벌할 근거가 없다는 얘기다. 기존엔 부당이득액 기준이 따로 없는 것도 문제로 꼽힌다. 검찰은 당초 라씨 일당의 부당이득을 8개 종목의 주가 최고점인 2023년 4월21일을 기준으로 산정했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시세조종으로 인한 이익을 산정하려면 주가폭락 사태가 발생한...
마약인줄 알고 상자 수거한 '드로퍼' 징역형 2025-11-25 17:24:25
주고받거나 소지했다면 처벌할 수 있다는 첫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마약거래방지법·특정범죄가중처벌법(향정신성 의약품)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모씨(32)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정씨는 지난해 7월 경기 안산에서 마약류 판매상 지시에...
美, 베네수엘라 카르텔 테러단체 지정…"마두로가 우두머리"(종합) 2025-11-25 15:02:45
이들을 지원하는 사람들 또한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9월에는 또 다른 베네수엘라 기반 카르텔인 '트렌데아라과'를 FTO로 지정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베네수엘라 정부는 태양의 카르텔이 "존재하지도 않는 단체"라며 이번 FTO 지정을 "우스꽝스러운 조작"이라고 일축했다. 이반 길...
대법 "실제 마약 없어도 마약으로 인식해 수거하면 처벌" 2025-11-25 14:18:32
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모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정씨는 2024년 7월 텔레그램을 통해 마약류 판매상으로부터 보수를 받고 마약류가 들어 있는 국제우편물 상자를 수거하는 역할을 맡기로 공모한 뒤, 마약류를 숨긴 장난감이 들어 있는 국제우편물 상자를 수거해 소지한 혐의...
"처벌·제재로는 산재 못줄여"…기업 73%, 노동안전대책에 우려 2025-11-25 12:00:01
사후처벌에 집중된 것이 부정적 이유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우리나라 기업 10곳 중 7곳은 처벌과 제재에 초점을 맞춘 정부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우려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국내 기업 26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새 정부 노동안전 종합대책에 대한 기업 인식도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