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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개발 어려운 구로동 일대에 신축·리모델링 지원 2025-12-10 11:15:01
주택과 상가가 혼재돼 있어 재개발이 어려운 서울 구로구의 저층 주거지역이 신축·리모델링 등 건축 지원을 받게 돼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수도권지하철 1호선 개봉역 인근에는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약 300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제17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구로구 휴먼타운 2.0...
'가성비·개인화' 된 소비시장…상가 투자 어디에 하지 2025-12-10 11:04:46
트렌드가 '가성비·개인화'로 축약되는 가운데 상가 투자는 입지보다는 개별 매장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10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소비시장에선 '초가성비'가 대세가 됐다. 2018년 약 1조9000억원대였던 다이소의 매출은 올해 4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가임대차보호법상의 분쟁 예방 위해 건물의 용도 등 법 적용 요건 면밀히 검토해야 2025-12-09 15:59:13
상가건물 임대차 범위는 넓은 편이다. 법 적용 대상은 사업자등록의 대상이 되는 건물을 영업용으로 사용하는 임대차를 말한다. 즉 점포, 사무실, 병원 등 임차인의 영업을 위한 공간이면 대부분 상가건물에 해당한다. 다만 실제 분쟁에서는 건축법상 용도나 등기부상 표시보다 ‘실질적으로 영업공간으로 사용되고...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두레시닝, "데이터·AI 기반 부동산 마케팅 산업 고도화" 업무협약 2025-12-09 13:00:56
방대한 부동산 빅데이터를 활용해 상가 공실률, 주거용 매물 정보, 대출 한도 등 심층 데이터를 협회 회원사들에 지원한다. 특히 거래·등기·상권 정보가 통합된 ‘AI 수요자 리포트’를 제공함으로써 회원사들이 고객에게 보다 정교하고 신뢰도 높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양 기관은 아파트에...
금은방 털려다 미수 그친 20대…진열대에 귀금속 없어서 2025-12-08 21:33:15
토대로 추적에 나서 오후 6시께 지인의 상가에 숨어있던 A씨를 검거했다. 표적이 됐던 금은방은 문을 닫고 퇴근하면서 귀금속을 진열장에서 빼 안전한 곳에 보관해 피해를 보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금 없는 금은방에 '화들짝'…도망간 20대 붙잡혀 2025-12-08 20:41:50
훔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둔기로 금은방 한 곳의 유리창을 깨고 들어갔으나 진열장에 귀금속이 없는 것을 알고 달아났으며, 다른 금은방은 창을 부수지 못해 침입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추적에 나서 오후 6시께 지인의 상가에 숨어있던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에 대해...
"오죽하면 그러겠나 했더니 선 넘었다"…고덕 아파트서 생긴 일 [돈앤톡] 2025-12-08 13:30:01
모르겠지만 그라시움 상가에 자전거를 무질서하게 던져두고 가는 경우도 상당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주변 단지들의 여론도 다시 싸늘해졌습니다. 아르테온이 펜스를 설치하겠다고 강경하게 나오자 고덕센트럴아이파크, 고덕자이, 고덕롯데캐슬베네루체 등에선 "오죽하면 펜스까지 설치하겠느냐. 다 같이 사는 세상인데 어느...
과천지식정보타운지구 '과천 렉서' 오피스텔, 샘플하우스 공개 2025-12-08 09:00:09
예정이다. 편의 시설로는 지식산업센터 내 상가와 과천 원도심, 평촌신도시 롯데백화점 등이 가깝다. 의료 인프라 측면에서는 약 500병상 규모의 아주대학교병원이 인근 막계동에 조성될 예정으로, 응급의료센터와 암·심뇌혈관 전문센터를 갖춘 스마트 병원으로 계획되어 있다. 또한, 축구장 62개 규모의 44만㎡ 공원 및...
중랑구에 '대단지' 아파트 2곳 조성…면목 8·9 재개발 본격화 2025-12-07 21:26:18
내 상가도 현대식 근린생활시설로 새로 조성할 계획이다. 노후 건축물 비율이 88.2%에 달하는 서대문구 홍제동 ‘홍제 4구역’에는 최고 28층, 877가구(임대 185가구) 아파트가 공급된다. 단지 중앙부에 타워형 위주로 배치해 인왕산을 조망할 수 있는 통경축을 확보할 방침이다. 중층 위주의 주변 아파트(최고 15~20층)와...
생태공원형 아파트 출입 갈등…"입주민 아니면 돈 내라" 2025-12-07 18:05:18
등 입주민 시설과 학원이 밀집한 상가가 있어 주변 단지 주민과 초·중·고교생들이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단지를 가로지르는 길이 400m, 폭 7m의 공공보행로인 ‘아랑길’을 중심으로 사방으로 뻗은 산책로와 ‘고현공원’ ‘해뜨는공원’ 등은 주말마다 반려견을 끌고 나온 주민들로 북적인다. 입주민과 인근 주민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