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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여있는 매물…현대LNG·SK해운도 새주인 찾을까 2025-09-04 17:24:16
매각을 타진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한앤컴퍼니는 최근까지 HMM과 SK해운 매각 협상을 벌였지만 최종 결렬됐다. IMM 컨소시엄은 지난해 현대LNG해운 매각을 두고 HMM과 협상하기도 했다. 한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는 “HMM 경영권이 바뀌면 분위기가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이사 충실 의무 확대... '개정 상법', 11번가 해결 암초되나 2025-09-02 15:05:01
커질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경영계 관계자는 "개정 상법의 사례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일반적으로 이사들의 10년전 경영결정까지도 소송 대상이 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며 "특히 주가하락 가능성이 큰 증자 등 결정까지 이어지면 이사들의 반발은 더욱 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영풍, 고려아연 SM엔터 시세조종 관여 재차 주장…“펀드 조기 청산에 주식 분배까지" 2025-09-02 10:47:30
있는 SM엔터 주식 44만640주는 이 모든 구조의 결과물이며, 그 자체가 SM 주가조작 자금줄이 누구였는지를 말해주는 증거”라고 강조하며 “이것이야말로 SM엔터 시세조종 구조에 고려아연이 관여했다는 명백한 정황이기에 최윤범 회장에 대한 수사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SM 주가조작' 구형에...펀드 자금줄 고려아연 출자 의혹 재점화 2025-08-31 11:31:44
회장이 의사결정에 개입했다면 수사 전선이 더 넓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고려아연 측은 "정상적인 경영판단에 따라 사모펀드에 LP로서 투자한 것"이라며 "관련 사안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소명을 통해 오해가 상당수 해소된 것으로 알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SK가 인수한 대경오앤티, 2년 만에 매물로 내놨다 2025-08-29 17:30:22
조절에 나서면서 대경오앤티의 실적이 뒷걸음치고 있다. 2023년 5845억원이던 매출은 지난해 5027억원까지 줄었으며, 영업이익도 402억원에서 305억원으로 감소했다. 여기에 모회사 SK온의 재무구조 악화까지 겹쳐 SK그룹은 대경오앤티 매각을 통한 현금화가 불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SK가 인수한 대경오앤티, 2년만에 다시 매물로 2025-08-29 15:34:28
정유사 등 10여곳이 인수전에 대거 뛰어들었던 2년 전과 달리, 대경오앤티의 실적과 관련 업황이 부진하기 때문이다. 다만 유럽 등에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SAF 비중을 늘리는 기조가 중장기적으로 이어지는만큼 회사 자체 경쟁력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란 긍정적인 관측도 나온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기관 외면받던 美고스트로보틱스, LIG넥스원이 베팅한 이유 [로봇개 의혹④] 2025-08-29 08:56:01
측 관계자는 “지분 정리와 관련해 고스트로보틱스로부터 통보된 것이 없어 그대로 기재했다”고 설명했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지분관계는 정리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도 “(여전히 지분을 보유한 것으로 기재된 것은) 단순한 행정적 사유일 수 있다”고 했다. 최한종/차준호 기자 onebell@hankyung.com
"이자 폭탄 피하자" SLL중앙, 프랙시스·텐센트 투자금 상환 '골머리' 2025-08-27 15:29:11
과도한 보장 수익률 등 중앙 측을 압박하긴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새 투자자를 구해 투자금을 2.9%의 수익률로 갚는다면 PEF 입장에선 원금은 건지더라도 실패한 투자에 가깝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양측이 1년 더 만기를 연장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 SK이노, 1조 투자한 美·佛 석화사업 판다 2025-08-25 17:28:02
않는 다우케미칼의 사업 부문도 비슷한 추세를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매각을 기점으로 SK그룹이 국내에서도 석유화학 자산 매각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SK이노베이션은 SK지오센트릭이 보유한 울산 납사크래커(NCC) 설비를 대한유화에 매각하는 협상을 하고 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화우, PEF 자문 '톱티어' 김영주 LAB파트너스 변호사 영입 2025-08-25 14:42:18
외국변호사를 영입한 이후 율촌 출신의 이진국·윤소연 변호사까지 M&A 분야 대표 변호사들을 잇따라 영입했다. 특히 대기업 등 전략적투자자(SI) 거래에 강점을 보이는 이 변호사에 이어 PEF 업무에 강점을 보이는 김 변호사까지 합류하면서 자문 역량을 크게 키웠다는 평가가 나온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