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경찰 신고 보복으로 연인 부친 살해한 40대에 무기징역 2025-12-18 14:51:35
남겨졌다. 도주 과정에서 술에 취한 채 운전한 혐의도 있었다. 범행 동기는 연인이 다른 남자를 만나는 데 대한 배신감, 자신을 수사기관에 신고해 수사와 처벌을 받은 데 대한 분노로 조사됐다. 항소심 재판부는 "1억원을 공탁했지만 피해자들이 수령을 거부해 공탁한 사정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하지 않는다"고 양형...
성남시 5000억 가압류 조치에도…김만배·남욱, 추징보전 해제 청구 2025-12-16 17:46:10
공탁해야 하는 예비 절차로, 담보 제공 즉시 가압류가 인용돼 동결된다. 성남시가 5173억원 규모 재산을 확보하긴 했지만 대장동 일당이 이에 앞서 은행 대출 등으로 선순위 근저당권을 설정했다면 이는 무력화될 수 있다. 법조계 관계자는 “검찰 추징보전은 이후 설정된 근저당권보다 우선하지만 성남시 가압류는 그사이...
성남시, 김만배 재산 4100억 '담보제공명령' 확보 2025-12-15 16:29:48
공탁이 이뤄지는 동결될 예정이다. 가압류 인용 및 담보제공명령 금액은 총 5173억원에 달한다. 이는 검찰이 형사재판 과정에서 추징보전한 4456억원보다 717억원 많다. 성남시 관계자는 “남은 가압류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본안 소송에서도 승리해 범죄수익을 전액 환수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정진욱 기자 정진욱...
성범죄 저질러놓고…신고하자 '맞고소' 협박한 50대 2025-12-06 11:49:23
되고 나서야 범행을 인정한 A씨는 항소심 들어 반성문을 약 20회 써내며 선처를 호소했다. 항소심을 맡은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이은혜 부장판사)는 "피해자를 위해 형사공탁하고, 이를 피해자가 수령한 사정과 피고인이 피해자를 상대로 고소했던 사건들에 대해 고소를 취하하거나 즉시 취하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한...
성남시, 대장동 가압류 '첫 관문' 뚫어 2025-12-03 18:06:24
내렸다. 법원은 공사가 120억원을 공탁할 경우 ‘천화동인 5호’ 명의 예금 300억원에 대한 가압류 결정을 즉시 내리겠다는 뜻을 간접적으로 밝힌 셈이다. 담보제공명령은 가압류로 인해 채무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손해를 보전하기 위해 채권자에게 담보 제공을 요구하는 절차다. 성남시는 법원이 담보를 명령했다는 것은...
추심명령 내려져도 채무자 소송 가능…대법 전합의 논리는 [조광희의 판례로 보는 세상] 2025-11-25 07:00:05
있었다는 점을 이유로 집행장애를 주장하거나 공탁을 통해 이중지급 위험을 피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판례에 따르면, 채무자가 제3채무자를 상대로 이행의 소를 제기한 이후 그 계속 중 추심명령이 있게 되면 채무자는 당사자 적격을 잃어 그동안 진행해 온 소송이 무위로 돌아간다. 이 경우 제3채무자는 압류채권자가 새...
"6억 빌려주면 된다더니"…안다르 창업자, 이번엔 '사기 혐의' 피소 2025-11-19 07:20:30
"이 사건 채권 가압류 신청은 이유 있으므로 담보로 공탁보증보험증권을 제출받고 담보로 1850만원을 공탁하고 채무자의 채권을 가압류한다"고 판결하며, A씨가 신청한 가압류 건에 대해서도 이유 있다고 보고 채권 가압류를 명했다. B씨는 지난 2023년 12월 1일 신 씨에게 6억원을 빌려주면서 2024년 12월 1일 원리금을...
과거 음주운전죄 복역한 의사…과실로 80대 환자 숨지게 해 2025-11-16 07:52:21
윤 판사는 "피고인의 업무상 과실로 피해자가 사망하는 중대한 결과가 발생했고 유족과 합의도 이루지 못했다"며 "여러 차례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으나 자신의 잘못을 일부 인정했고, 피해자 명의로 7천만원을 형사 공탁한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유족 측은 공탁금 수령을 거부한 것으로...
법원 무단 침입하더니…'난동 사태' 30대男, 2심도 '징역형' 2025-11-03 12:38:53
"최 씨가 추가로 200만 원을 형사 공탁한 사정은 있지만 여러 사정을 고려했을 때 1심의 형이 부당하지 않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특수건조물침입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30대 남성 김 모 씨에 대한 항소도 같은 이유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3-1부(부장판사 반정우)는 같은 날...
"잡담하지마" 50대 직원 상습 폭행·원산폭격 시킨 주유소 사장 2025-10-31 23:22:18
정도가 심하고, 그 피해 회복이 이뤄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피해자가 피고인에 대한 엄벌을 탄원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고인이 피해자에 대해 6000만원을 형사공탁 하는 등 피해 회복을 위해 어느 정도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 점, 동종전과·실형전과가 없는 점, 피고인 가족과 지인이 피고인에 대한 선처를 탄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