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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했는데 수술보험금을 못 준다? [슬기로운 금융생활] 2024-05-25 07:00:00
모씨는 최근 떨어지는 나무에 머리를 다치는 사고로 상처부위를 꿰메는 '단순 창상봉합술'을 받게 됩니다. 창상봉합술은 외상 등으로 인해 손상된 피부조직이 자연치유될 수 있도록 꿰메어 결합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이후 수술보험금을 청구했으나 보험금 지급이 거절됩니다. 이모씨의 경우에도 치아에 외상을...
지원 미달에…육군 하사 충원율 77% 2024-05-24 18:45:42
조모씨(26)는 “제대 후 배달 기사로 일하거나 물류창고에서 아르바이트하는 게 더 이득”이라고 말했다. 병장과 하사의 봉급 차이가 줄어 부사관으로 일할 동기가 약해졌다는 의견도 나온다. 국방부는 올해 병장 월급을 100만원에서 125만원으로 올렸다. 현역 부사관 송모씨(26)는 “일반 병사와 초급간부의 월급 차이가...
"이럴 바엔 알바 뛰는 게 낫다"…젊은 간부들 軍 떠나는 이유 2024-05-24 18:29:29
윤모씨(29)는 “전역 후 월급이 3배 올랐다”고 했다. 현역 육군 중위 박모씨(26)는 “오후 3시 반부터 다음 날 오전 8시 반까지 당직근무를 서도 수당은 2만원가량에 불과한데, 사고가 나면 무한책임을 져야 한다”고 토로했다. 열악한 주거지도 군인들이 군을 떠나는 이유 중 하나다. 전국 3157개소(총 6만6009가구)의...
한밤 도심서 시속 200㎞ '칼치기 질주' 2024-05-24 18:28:04
모씨(21) 등 26명을 검거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 9명은 지난달 13일 오후 11시20분께 경기 의정부 장암역에서 출발해 서울 시내 도로에서 난폭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이 확보한 CCTV에 따르면 이들은 동부간선도로의 3차로 터널을 통과하며 지나가는 차량의 꼬리를 물고 급하게 차선을 변경하는...
"이번엔 무조건 돼야죠"…분당 집주인들 '사활' 걸었다 2024-05-23 18:12:30
이모씨) 23일 찾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시범한양 입구에는 ‘주민 동의율 81.1%’라는 문구가 쓰인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이달 초 통합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를 발족한 이 단지는 수도권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유력 후보다.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연내 지정이 가시화하면서 현장이 들썩이고 있다. 선도지구는 2027년 착공,...
"4개월 만에 1억 가까이 뛰었어요"…들뜬 분당 집주인들 [현장+] 2024-05-23 16:20:50
주민 이모씨) 23일 찾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시범한양 아파트 입구에는 ‘주민 동의율 81.1%’라고 붙인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이달 초 통합 재건축 추진위원회를 발족한 이 단지는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유력 후보군 중 하나다. 1기 신도시 선도지구의 연내 지정이 가시화하면서 현장이 들썩이고 있다. 전날 국토교통부가...
50만원 빌려 6천원씩 갚는데도 '허덕' [빚 수렁에 빠진 사람들①] 2024-05-22 17:29:25
당장 생활이 막막한 김 모씨는 적은 돈이라도 빌리기로 했습니다. [ 김ㅇㅇ(52) : 생계 차원에서 50만 원 대출받은 겁니다. 카드 값이 연체 돼서 카드 값을 갚으려고 합니다. ] 돈이 생길 때마다 갚을 계획인데, 이것도 부담입니다 [ 김ㅇㅇ(52) : 한 달에 (갚는 돈이) 6천원 얼마, 6,300원 얼마라고 (합니다.) ] 지난...
"中 스트레스 해소용 장난감에 발암물질…피 토할 수도" 2024-05-22 10:48:31
탕모씨는 "지난 3월부터 주물럭 장난감에 빠져들었다"면서 "가방에 매달아 놓고 다니며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거린다"고 말했다. 대부분 실리콘 재질이어서 주물럭거려도 금세 원래 모양으로 돌아온다. 중국 소셜미디어에서 해당 장난감을 검색하면 100만개에 가까운 게시물이 나올 정도다. 가격은 개당 10위안(약...
월급 187만원 주면서 "까라면 까"…MZ 軍 간부들 '대탈출' 2024-05-21 09:56:02
모씨(26)는 “치솟는 병사 월급과 달리 간부 월급은 사실상 그대로인 것에 화가나 전역을 결심한 초급 간부들이 많다”고 말했다. 병사와 충돌이 있을 경우 간부의 진급에 영향을 주게 되면서 병사들의 잡무까지 간부가 떠맡는 현상까지 나오고 있다. 현역 부사관 송모씨(26)는 “병사가 할 수 없는 기계 정비를 부사관이,...
"속수무책으로 당했다"…개미들 뒤통수 친 이들의 정체 2024-05-20 18:07:14
강모씨도 핀플루언서로 불렸다. 강씨는 통정매매 등 시세조종 성격의 주문을 반복해 동일산업, 동일금속, 만호제강, 대한방직 등 4개 종목 주가를 띄우고 부당 이득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기업홍보(IR) 담당자 사이에선 “일부 유명 핀플루언서를 섭외하려면 회사 주식을 줘야 한다”는 얘기도 돈다. 회사를 홍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