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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버하면 돈 번다"더니…동학개미들, 5년 만에 '돌변' 2025-12-22 17:53:34
윤모씨(41)는 “주식 투자를 하지 않으면 뒤처지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며 “시장을 예측할 지식도, 확신도 없지만 주식 투자는 경제가 불안정한 시대에 자산을 지키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종잣돈을 마련하기 위해 빚을 내거나 소위 ‘몸테크’를 하는 경우도 다반사다. 주부 이모씨(29)는 가계 자산 90%를 주식으로...
"이번 생엔 포기할래요" 탈출 러시…한 달 만에 5만명 떠났다 [돈앤톡] 2025-12-22 13:39:20
모씨는 10년 넘게 보유하던 청약 통장을 최근 해지했습니다. 매달 청약 통장에 돈을 넣어도 서울 아파트 청약 당첨 가능성이 사실상 '제로'라고 생각해서입니다. 문씨는 "당장은 결혼 생각도, 나아가 결혼해 아기를 낳을 계획이 없다"며 "청약 문턱이 너무 높다. 청약 통장을 유지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다"고...
청와대 복귀에…상인들 "상권 부활" 주민들 "시위 불안" 2025-12-21 17:48:08
최모씨(52)는 “이전에는 시민단체 시위가 잦아 창문조차 제대로 열 수 없었다”며 “최소한 청와대 100m 이내 집회는 다시 제한돼야 한다”고 말했다. 서촌에서 숙박업을 하는 박모씨(35)도 “집회가 재개되면 통행이 불편해지고 경관도 훼손돼 외국인 관광객이 이 지역을 꺼릴 수 있다”며 “경복궁 일대가 사랑받는...
경찰, 통일교 '돈줄 추적' 집중…자금관리자 줄소환 방침 2025-12-21 16:07:10
모씨가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씨를 상대로 교단 자금이 그간 어떤 명목으로 지출됐는지, 일부가 정치인들에게 현금이나 현물 등으로 흘러 들어간 것은 아닌지 등을 확인할 전망이다. 이씨는 윤석열 정권과 유착을 꾀한 의혹으로 윤 전 본부장·한학자 총재의 업무상 횡령 혐의 공범으로 지목돼 재판을 받고 있다. 그는...
"탈모는 생존 문제" 李대통령 발언에 외신도 주목 2025-12-21 09:31:42
30대 송모씨는 BBC에 "이번 조치가 표를 얻기 위한 정책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30대 이모씨도 "탈모 치료제 지원을 해주면 감사하겠지만, 건강보험은 이미 재정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반대 의견을 냈다. BBC는 "탈모가 사회에서 생존을 결정짓는 요소가 된다면, 그 사회를 바꾸는 것은 정치의 역할이어야...
'62억 횡령' 박수홍 친형, 법정구속…형수 오열 "말이 안 된다" 2025-12-19 19:53:40
이모씨(54)에 대해서는 1심의 무죄 판결을 뒤집고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박씨의 범행 수법에 비춰봤을 때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면서 "우리 사회에 도덕적 해이 등 윤리적 논란을 오랫동안 불러일으키는 등 상당한 악영향을 끼쳤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양주 채석장 붕괴사고' 검찰, 삼표그룹 회장 징역 4년 구형 [CEO와 법정] 2025-12-19 17:18:57
모씨 등 전·현직 임직원 3명에게는 금고 2~3년을, 삼표산업 법인에는 벌금 5억원을 각각 구형했다. 검찰은 정도원 회장을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경영책임자로 판단했다. 그룹 전반의 보고를 받고 지시해 온 '탑 경영'라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안전보건 사안 역시 구체적으로 보고받고 지시했다는 점이...
'박수홍 돈 횡령' 친형 오늘 항소심 선고…1심서는 징역 2년 2025-12-19 07:11:25
이모씨에 대한 선고를 진행한다. 박씨 부부는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라엘, 메디아붐 등 연예기획사 2곳을 운영하면서 박수홍씨 출연료 등을 허위 인건비 가공, 법인카드 사적 유용 등의 방식으로 횡령한 혐의로 2022년 10월 기소됐다. 당초 공소장에 기재된 횡령액은 61억7000만원이었으나, 검찰은 1심 재판...
'김정숙 여사 옷값' 공개 실패… 헌재, 대통령기록물 헌법소원 각하 2025-12-18 19:19:21
이모씨의 친형 이래진씨가 동생의 사망 경위와 관련한 정보를 알아내고자 정보공개를 청구했다가 거부되자 같은 취지로 헌법소원을 냈다. 유족 측은 문 전 대통령 임기가 끝난 뒤 해당 자료가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되면 정보 공개가 사실상 차단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헌재는 대통령기록물 이관이 '국가기관...
'김건희에 로저비비에 선물'…檢, 김기현 자택 압수수색 2025-12-17 17:23:17
모씨가 김 여사에게 건넨 것으로 알려진 260만원 상당의 로저비비에 가방 결제 과정 등에서 김 의원이 관여한 정황을 포착한 데 따른 것이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김 의원의 서울 성동구 자택과 국회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이씨가 구매한 로저비비에 가방 구매 대금이 김 의원의 계좌에서 빠져나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