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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펀드 1.1조→0.8조로 삭감에…"아쉽다" 벤처업계 불만 2025-12-04 11:16:08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민간 자금을 벤처투자시장에 안정적으로 끌어들이는 유인책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벤처기업협회는 "법정 기금의 벤처투자 의무화, 민간자본(퇴직연금, 연기금 등)의 벤처투자 유입수단 마련, 벤처투자 세제혜택 확대 등에 정부와 국회가 힘써달라"고 밝혔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덕산넵코어스, 누리호에 위성항법수신기 공급 2025-12-03 17:16:27
코스닥시장 상장을 준비 중이다. 지난 11월 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 황태호 덕산넵코어스 대표는 “누리호 4차 발사는 민간 주도의 뉴스페이스 시대가 도래함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우주항법 분야의 기술 고도화와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내수 중심 벤처는 성공 못해…세계 목표로 창업해야" 2025-12-02 17:29:01
벤처 역사를 되돌아보고, 성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송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혁신·도전을 가로막고 있는 제도적 장벽과 기득권의 저항은 여전히 우리의 발걸음을 무겁게 하고 있다”며 “언제나 그러했듯 위기에서 기회를 찾고 상상을 현실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황정환/박진우 기자 jung@hankyung.com
"콜센터, AI 때문에 사라질 직업 아냐…노란봉투법 때문에 존립 위기" 2025-12-02 06:30:10
한 적이 없다. 2014년 카드 3사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 때도 카드 3사가 8개월간 영업정지를 했지만 우리는 적자를 감수하고 고용을 유지했다. 코로나 때도 구조조정을 하지 않았다. 그런 노력을 직원들이 알아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노란봉투법으로 다시 흔들릴 수 있다고 본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손영득 "콜센터 상담사 안 사라져…CX 전문가 되면 연봉 2배" 2025-12-01 17:36:19
외국인에게 바가지를 씌우는 등 문제가 심각했다”며 “우리는 수수료를 절반 이하로 낮추고 한국인과 동일한 진료비를 적용해 무너진 신뢰를 회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방문 전 화상 상담부터 귀국 후 사후 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케어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中企 "정부 해외인증 선지급제도, 너무 까다로워" 2025-12-01 17:34:10
인증 부담 완화, 골재용 폐석재 폐기물에서 제외, 하도급공사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 의무화, 일반지주회사 벤처캐피털(CVC)의 외부출자 및 해외투자 제한 완화 등 7건에 대한 현장 건의와 소관 부처의 답변이 이뤄졌다. 93건에 대한 답변은 국무조정실에서 간담회 이후 회신할 예정이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중소기업계, 김민석 총리에 "규제 100건 풀어달라" 2025-12-01 16:30:01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첨단산업 분야에서 강소기업이 많이 탄생하기 위해서는 규제 방식을 포지티브에서 네거티브로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며 “정부가 6대 구조개혁 분야 중 규제개혁을 첫 번째로 강조한 만큼 끝까지 일관성 있게 규제개혁 추진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외국인이 가장 많이 역직구한 품목은 K패션, 아티스트는 '스트레이키즈' 2025-12-01 10:42:31
관계자는 “리커머스는 단기 유행이 아닌 글로벌 소비 문화의 한 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익 딜리버드코리아 대표는 "내년까지 300개 이상의 기업과 협업해 K-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시장의 리더십을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규제·내수 안주·상장의존…'3대 한국병'이 K벤처 성장 발목 잡아 2025-11-30 18:10:28
회수가 어려운 구조도 벤처 성장을 가로막는 요인으로 꼽힌다.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한국에선 벤처가 인수되면 실패로 보는 인식이 강하다”며 “전략적 M&A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역량을 갖출 수 있게 벤처 투자 생태계를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정환/박진우 기자 jung@hankyung.com
K벤처 30년…대기업될 확률 0.00008% 2025-11-30 18:01:03
목표가 무색한 수준이다. 대기업으로 큰 벤처기업은 급감하는 추세다. 벤처확인제도를 시행한 1998년부터 올해까지 벤처 인증을 받은 13만6000개 기업 중 대기업(공시대상기업집단 기준)이 된 곳은 11개뿐이다. 이 가운데 수출 중심의 제조업체는 셀트리온과 에코프로 두 곳뿐이다. 황정환/박진우 기자 j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