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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제 활성화 이끌 110개 입법 과제…22대 국회 호응 기대한다 2024-05-22 17:54:26
살리고 기업 밸류업 성과 도출에 도움 되는 법안들이다. 논란의 중대재해처벌법을 개선하라는 요구도 있다. 어제 한국경영자총협회 실태조사에 따르면 올 들어 확대 적용된 50인 미만 사업장의 77%가 전담 인력·조직 구성 등 이 법이 요구하는 준수사항을 준비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지나치게 이상적인 안전 기준이어서 기...
50인 미만 기업 77% "중대재해처벌법 의무 준수 완료못해" 2024-05-22 12:00:01
등 법률 개정 추진 필요"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올해 1월부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된 가운데 이들 기업 10곳 중 8곳 가까이는 여전히 관련 법 대응 준비를 끝내지 못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466개 기업을 대상으로...
우재준 "교촌·멕시칸·호식이 고향이 대구…'맥도날드'는 왜 못 나오나" [인터뷰] 2024-05-18 11:15:56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안을 생각하고 있다. 변호사로서 산업재해 사건을 수임할 경우가 많았다. 그 과정에서 입법과 현실의 괴리를 발견했다. 피해 근로자들은 더 많은 보상금을 받고 싶어 하고, 사업주나 관리자의 처벌은 원하지 않는 사례가 많았지만 중대재해처벌법은 반대 방향으로 강화되고 있다. 사업주의 형사 책임은...
중기중앙회, '대기업 창업주' 배출 진주시와 K-기업가정신 협약 2024-05-16 10:30:01
주간' 행사의 하나로 중대재해처벌법 개선과 산재 예방 방안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발제자인 정진우 서울과학기술대 안전공학과 교수는 "중처법은 명확성의 원칙, 과잉 금지의 원칙 등 헌법 원칙과 안전 원리에 배치되는 부분이 많아 수사기관의 자의적 법 집행이 우려되고 재해예방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는...
"중대재해법, 경영자 처벌 덜고 피해자 보상금 올려야" 2024-05-15 18:48:38
산업재해 사건을 수임할 경우가 많았다. 그 과정에서 입법과 현실의 괴리를 발견했다. 피해 근로자들은 더 많은 보상금을 받고 싶어 하고, 사업주나 관리자의 처벌은 원하지 않는 사례가 많았지만 중대재해처벌법은 반대 방향으로 강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15일 기자와 만난 우 당선인이 “정책 관련 1호 법안으로...
[백승현의 시각] 노동개혁 안되는 또다른 이유 2024-05-14 18:19:04
행사했던 노조법 2, 3조의 강행 처리를 예고했다. “노동개혁은커녕 개악만 막아도 성공”이라며 기업 노무 관계자들이 입을 모으는 이유다. 상황이 이럴진대 노동개혁 성공 가능성과 전망을 더욱 어둡게 하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경제단체 이야기다. 휘몰아치는 친노동 입법의 파고 속에서 기업 입장을 대변해야 할...
중기업계 "22대 국회, 근로시간 최우선으로 개선해야" 2024-05-13 15:54:13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입법 기대감이 높다'는 응답은 15.8%였지만 '낮다'는 응답은 40.8%로 집계됐다. '보통'은 43.5%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납기를 맞춰야 하거나 근로자가 더 일하고 싶어하는 경우에는 근로시간 문제를 노사 자율 협의에 맡기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안덕근 산업장관 "중견기업, 경제 주역 되도록 전폭 지원"(종합) 2024-05-13 14:44:58
규제와 처벌, 중대재해처벌법 등에 더해 행정안전부가 또 건설 감리·설계 분야에서 영업정지 11개월, 1년 1개월 등의 중첩 규제를 내놨다"며 "법 위의 법, 벌 위의 벌을 끝없이 만들고 있어 사업 환경이 점점 어려워진다. 산업부가 부처 협의 시 규제 개선을 요청해 달라"고 건의했다. 산업용 가스를 공급하는 한 업체...
[서미숙의 집수다] 제로에너지 아파트 내년 도입…벽면에 태양광 패널을? 2024-05-10 07:58:49
주 52시간 근무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시공 현장에 투입되는 건설원가가 과거보다 커진 상황에서 설상가상으로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가 급등해 공사비 부담이 확대된 것이다. 고금리와 건설경기 침체 여파로 미분양이 늘고 PF 부실 우려가 커지며 인허가와 착공 물량이 감소하는 등 주택시장의 공급 위축도 심화하고...
[사설] "이대로 가면 대한민국 괜찮겠나" 상의회장의 돌직구 질문 2024-05-06 17:46:35
무역협회·한국규제학회 공동 분석에 따르면 21대 국회의 법안 발의·제출 건수는 2만5608건이며 이 중 97%(2만4685건)가 의원 발의 법안이다. 정부안은 823건에 불과하다. 영국·일본에 비하면 무려 100배 이상 많다. 법안 발의 과정이 까다로운 정부안과 달리 ‘10명 이상’ 의원 동의만 얻으면 되는 턱없이 간편한 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