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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에게 3000만원 요구한 소망교도소 교도관 2025-11-16 19:20:59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가수 김호중 씨가 소망교도소 교도관으로부터 뇌물 수천만원을 요구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법무부가 진상 조사에 나섰다. 소망교도소는 개신교 재단이 설립·운영하는 국내 유일한 민영교도소로, 이곳 교도관은 공무원이 아니라 민간인 신분이다. 수용자의 교화를...
검찰 수사받는 PEF '수두룩'…자정작용 시급 2025-11-16 17:47:45
먼트 시세조종 혐의 한가운데에 섰다. 고려아연 자금으로 운용된 원아시아는 영풍·MBK의 고려아연 경영권 공격의 명분이 됐다. 새마을금고의 PEF를 둘러싼 비리 사건도 있었다. 당시 새마을금고 책임자인 A팀장은 여러 신생 PEF에 펀드 출자를 대가로 뒷돈을 받은 혐의로 실형을 살았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남편 구치소 들어가자 두 아들 버리고 떠난 지적장애 친모 실형 2025-11-16 14:38:58
아들을 어린이집에 버리고 달아난 30대 친모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2단독 신윤주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유기·방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신 부장판사는 또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3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 제한도 명령했...
[단독] 김호중에 3000만원 뇌물 요구…법무부, 소망교도소 진상조사 2025-11-16 14:02:47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실형을 선고받아 수감 중인 가수 김호중이 소망교도소 교도관에게서 수천만 원대 뇌물을 요구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법무부가 진상 조사에 나섰다. 소망교도소는 기독교 재단이 설립·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민영교도소로, 이곳 교도관들은 공무원이 아닌 민간인 신분이다. 수용자의 교화를...
"'국보법 위반 이슈' 창업자 부부와 관련 없다"…안다르 '선긋기' 2025-11-16 10:46:13
브랜드 안다르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은 오대현 전 이사(39)와는 어떤 관련도 없다며 공식 입장을 냈다. 안다르는 16일 공성아 대표이사 명의로 발표한 입장문에서 “(창업자이자 전 대표)신애련와 그의 남편 오대현씨는 현재 안다르의 지분을 전혀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일부에서 제기하는 안다르...
의붓딸 머리에 '음쓰'를…학대 계모 결국 2025-11-16 09:58:01
의붓딸들을 상습 학대한 50대 계모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16일 대구지법 형사10단독 노종찬 부장판사는 의붓딸들을 학대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계모 이모(52)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5년간 아동 관련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이씨는 지난 2022년 당시 11살이던...
과거 음주운전죄 복역한 의사…과실로 80대 환자 숨지게 해 2025-11-16 07:52:21
음주운전으로 실형을 살고 가석방됐던 50대 의사가 이번에는 성형수술 과정에서 적절한 의료 조치를 하지 않아 환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금고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8단독 윤정 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의사 A씨에게 금고 1년 8개월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금고형은 징역형과...
이혼 소송 중인 아내 직장 찾아간 남편…"선물 돌려줘" 행패 2025-11-14 23:38:21
공포심이 상당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피고인은 스토킹 경고장을 받았음에도 이를 어기고 스토킹 행위로 나아갔을 뿐만 아니라 집행유예 기간 중임에도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대한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실형전과와 동종전과는 없는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교도관 뺨 때린 40대 수감자…"바르게 앉아" 지적에 '욱'해서 2025-11-14 18:51:32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기간이 늘었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송종환 부장판사)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43)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 춘천교도소에서 홧김에 교도관 B씨의 뺨을 때려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B씨는 '벽에 기대거나 눕지 말고 바르게 앉아...
성범죄자가 만든 아동극에 혈세 투입…강원도 '발칵' 2025-11-14 17:09:24
강원지역에서 성범죄로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문화예술인이 과거 창작한 아동극이 최근 전문예술지원사업에 선정돼 무대에 오르면서 2차 피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성범죄자의 창작물을 배제하려는 지원 규정 취지가 사실상 무력화됐다는 지적이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문제가 된 아동극은 강원문화재단이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