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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1년'…尹 '평양무인기 의혹' 재판 내일 시작 2025-11-30 17:12:52
12·3 비상계엄 1년이 돌아오는 이번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평양 무인기 작전' 등 외환 관련 혐의에 대한 재판이 시작된다. 12·3 비상계엄 사태 1년째 되는 날인 다음달 3일에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등 각종 의혹에 연루된 김건희 여사의 결심 공판이 열려 검찰 구형이 이뤄질 예정이다. 30일 법조계에...
20만명한테 3조3000억원 뜯어…이상은 휴스템코리아 회장 재판행 2025-11-30 14:54:06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이정화 부장검사)는 사기, 유사수신행위법 위반, 방문판매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 회장과 휴스템코리아 간부 및 플랫폼장(모집책) 등 69명을 28일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 등은 농수축산업 및 쇼핑몰 사업을 미끼로 피해자 20만 명으로부터 약 3조3000억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 검찰에...
"생일 안 챙겨줘서"…가족 모인 거실에 휴지 쌓아 불 붙인 40대 2025-11-30 13:36:59
발생하지 않았다. 청주지법 형사22부(한상원 부장판사)는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47)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29일 본인이 거주하는 충북 진천군의 아파트 거실에 휴지를 쌓아놓고 부탄가스 주입구를 눌러 가스를 새어 나오게 한 뒤 라이터로 불을...
생일 안 챙겨줬다고 "같이 죽자"…집에 불 지르려 한 아빠 2025-11-30 12:55:04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청주지법 형사22부(한상원 부장판사)는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7)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충북 진천의 한 아파트 거실에서 휴지를 모아두고 부탄가스 주입구를 눌러 가스를 새우 나오게 한 뒤 라이터로 불을 붙이려 한...
"무고는 잘못, 출근 마세요"…20대 치위생사, 해고 '날벼락' 2025-11-29 15:18:52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단독 공성봉 부장판사는 강제추행·남녀고용평등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치과원장 A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한다. 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A씨는 충남 아산에서 운영하는 자신의 치과에 피해자인 치위생사 B씨를 고용했다. 그는 지난...
"누구 세금인데"…툭하면 경찰 폭행 80대 철창행 2025-11-29 09:58:06
1년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월 춘천에서 "주취자가 있다"는 112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이 인적 사항을 묻자 홧김에 "어린놈의 ○○, 누구 세금으로 너네가"라며 소리치고 욕하며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앞서 지난 6월에도 술에 취한 상태로 가로수 밑에 누워 노래를 부르다 신고를...
라면 국물 엎고 침 뱉고…편의점 난동 30대 최후 2025-11-29 07:51:21
혐의로 기소된 A(36)씨에게 벌금 20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편의점 테라스에 마련된 테이블 3곳에 라면 국물을 쏟고, 카운터에 발을 올리거나 껌과 침을 뱉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로 약식기소 됐다. 진열대에 있는 컵라면, 견과류, 비빔면, 미역, 껌 등 물건을 어깨로 쳐 바닥에...
행인 기절시키고 손도끼로 위협하고…50대들 결국 2025-11-28 19:18:55
각각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형사1부(송정은 부장검사)는 지난 27일 상해죄로 50대 남성 A씨를, 공공장소 흉기 소지 혐의로 50대 남성 B씨를 각각 구속기소 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강간 등 상해 전과로 처벌받고도 누범 기간 야간에 거리를 지나가는 여성 피해자를 아무 이유 없이 폭행해 기절시킨...
'500억 허위 세금계산서' 전인장 삼양식품 前회장, 파기환송심도 유죄 [CEO와 법정] 2025-11-28 17:48:21
제1형사부(부장판사 윤성식)는 28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허위 세금계산서 교부 등) 혐의로 기소된 전 회장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191억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범행 규모와 정도가 결코 가볍지 않고 허위 세금계산서 발행으로 인한 파급 효과도 적지 않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전...
"방통위의 YTN 최대주주 변경 취소하라" 2025-11-28 17:34:49
절차적으로 중대한 하자가 있어 취소돼야 한다는 1심 법원 판단이 나왔다. 정족수가 충족되지 않은 상태에서 내린 결정은 합의제 행정기관인 방미통위의 본질을 거스른 처분이란 이유에서다. ◇“2인 체제, 합의제 본질에 맞지 않아” 서울행정법원 3부(부장판사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과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