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전주 류씨 두 종중이 5년간 벌인 부동산 소유권이전 소송 2021-02-26 11:51:06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전주 류씨 양호재종중의 이사회 이사장이던 A씨는 1981년 8월 '11명 명의로 나뉘어 있던 종중 소유의 땅을 전주 류씨 춘포공대종중에 1960년 1월 증여했다'는 내용으로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 정부는 한국전쟁 이후...
하버드대 '아시아계 입학차별' 논란, 미 대법원서 판가름 난다 2021-02-26 08:09:58
판가름 난다 1·2심 패소한 소수우대 반대단체, 대법원에 상고…예일대에도 소송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의 명문 사학 하버드대가 아시아계 대입 지원자를 차별한다는 논란이 연방대법원에서 판가름 난다. 소수인종 우대 정책(affirmative action) 반대 단체인 '공정한 입학을 위한 학생들'(SPA)은...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 '성범죄 혐의' 집행유예 불복 상고 2021-02-25 19:10:47
DB그룹 회장(77·사진)이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회장 측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 1-1부(이승련 엄상필 심담 부장판사)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앞서 지난 18일 항소심 재판부는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회장에서 1심과 같은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또...
'캐나다 국적' 부부, 한국에 아파트 있다면?…法 "국내서 이혼재판 가능" 2021-02-25 12:23:49
재판을 받을 필요가 있다며 대법원에 상고를 제기했다. 하지만 대법은 상고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대한민국 법원은 이 사건에 대해 국제재판관할권을 가진다"고 분명히 밝혔다. 국제재판관할권에 대해 규정한 국제사법이 이혼 등 가사사건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재판부는 "이혼청구의 주요 원인이...
'개인적 신념'에 따른 예비군훈련 거부 첫 무죄 판결 [종합] 2021-02-25 10:43:17
A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수차례 예비군훈련소집 통지서를 전달받고도 훈련에 불참하고 병력동원 훈련을 받으라는 통지서를 받고 훈련에 불참했다가 예비군법 및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재판과정에서 "폭력적인 아버지 슬하에서 성장해 어렸을때부터 폭력에 대한...
"앰네스티, 러 야권운동가 나발니 '양심수'서 제외"<러 매체> 2021-02-24 18:24:51
실형으로 살게 됐다. 다만 이전 소송 당시 수사와 재판, 가택연금 등 사법 절차에 소요된 일수가 고려돼 실제 복역 기간은 2년 6개월로 정해졌다. 나발니와 변호인단은 그에 대한 사법 절차가 정치적 동기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상고 의사를 밝혔다. [https://youtu.be/ntDkl16tt14] cjyou@yna.co.kr (끝) <저작권자(c)...
한겨울 베란다 욕조 속 벌 세운 계모…대법, 징역 12년 선고 2021-02-23 12:00:02
위반(상습아동학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계모 A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1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2014년 B씨와 동거를 시작해 2019년 혼인신고를 했다. A씨는 전 남편과의 사이에 자녀를, B씨도 전 부인과의 사이에 지적장애 3급 C를 두고 있었다. 두 사람은 2017년과...
러 야권운동가 나발니, 항소심서도 실형 판결…수감 지속(종합) 2021-02-21 02:21:35
변호인단은 2심 판결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상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같은 법원에선 지난해 발생한 나발니의 제2차 세계대전 참전 퇴역 군인 명예 훼손 혐의에 대한 4차 선고공판도 열렸다. 나발니는 이 재판에서도 유죄 판결을 받아 85만 루블(약 1천300만원)의 벌금형에 처해졌다. 나발니는 지난해 6월 2차...
러시아 야권운동가 나발니, 항소심서도 실형 선고 2021-02-20 20:35:24
1.5개월 정도 추가 단축함에 따라 나발니는 약 2년 6개월을 복역하게 됐다. 모스크바시법원은 이날 나발니의 생명에 대한 위협을 이유로 즉각적인 석방을 요구한 지난 17일 유럽인권재판소(ECHR)의 판결도 무시했다. 변호인단은 2심 판결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상고하겠다고 전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러 야권운동가 나발니, 항소심서도 실형 판결…수감 지속 2021-02-20 20:09:22
없다며 상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같은 법원에선 지난해 발생한 나발니의 제2차 세계대전 참전 퇴역 군인 명예 훼손 혐의에 대한 4차 공판도 열릴 예정이다. 나발니는 지난해 6월 2차 세계대전(대독전)에 참전해 공을 세운 퇴역 군인을 중상·비방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형사입건됐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