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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안에 싹 다 바꿨다"…홍콩 '마마 어워즈' 비하인드 [김수영의 크레딧&] 2025-12-25 12:20:39
어디든 간다는 게 모토죠. 올해는 시상식 그 이상의 가치를 보여준 것 같습니다. '뮤직 메이크스 원'에 더 다가가는 게 앞으로의 지향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희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도전하지 않을까요." K컬처의 화려함 뒤에는 셀 수 없이 많은 땀방울이 있습니다. 작은 글씨로 알알이 박힌 크레딧 속 이름들....
"필요하면 다 드리겠다"…수원 편의점 안내문 화제 2025-12-24 11:27:38
커뮤니티에는 '수원 영통에 돈쭐 내러 가고 싶은 편의점'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수원 영통에 있는 아주 멋진 편의점"이라며 "집이 용인 기흥인데도 직접 다녀왔다. 혼자만 알기 아까워 공유한다"고 소개했다. 게시물에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편의점 점주가 직접 작성한 손글씨 안내문이 붙어...
농심 신라면, 에스파와 글로벌 광고 찍더니…조회수 1억회 돌파 2025-12-24 11:19:58
가 인상적”, “뮤직비디오 형식 광고 구성이 새롭고 신선하다”, “정규 음원 못지않은 완성도”, “라면 광고의 혁신 사례” 등 1000여건이 넘는 글이 달리고 있다. 농심은 광고와 함께 에스파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신라면 에스파 스페셜 패키지’를 지난 11월 중국을 시작으로 한국, 호주 등에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결혼식 날 3억 기부한 김우빈·신민아, 답례품도 '럭셔리' 2025-12-22 09:11:20
양가 가족과 친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졌다. 하객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현장 사진을 공개하면서 당시 분위기가 전해졌다. 이에 따르면 김우빈, 신민아는 하객들을 위해 고가의 화장품 세트를 답례품으로 준비했다. 현재 신민아가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프랑스 뷰티 브랜드 랑콤과 럭...
잔나비 "올 한해 음악에 헌신…덕분에 11년 버텼으니까요" [김수영의 크레딧&] 2025-12-17 06:19:01
대한 생각을 가장 많이 합니다. 어떻게 하면 잘 지낼 수 있는지, 주어진 일과 시련을 극복할 수 있는지 등이요. 그렇다고 계속 파트2처럼 현실적인 언어로 얘기하진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은연중에 듭니다. 올해 새로운 꿈을 많이 찾기도 했거든요. 앞으로 더 재밌는 음악들이 펼쳐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제발 팔아달라'…호텔에서 2030이 열광한 '이것' 정체 [트렌드+] 2025-12-07 19:43:26
컬러가 어우러진 Y2K 네온톤 그래픽이 특징이다. 특히 포스터 위에 직접 글씨를 써서 자신만의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더해져 투숙객 각자가 자신의 크리스마스를 기록하고 완성하는 개인화된 크리스마스 오브제’ 아이템으로 만들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특별한 경험을 위해 호텔...
사라짐으로 기억된다…힐튼서울의 마지막 회고록 2025-12-04 16:49:33
정겨움 그 자체다. 호텔리어가 준수해야 할 고객 응대 매뉴얼은 손글씨로 한글과 영문을 병기해, 마치 영어 교재를 읽는 듯 재미가 있다. 예를 들어 손님이 ‘음, 아주 상쾌할 것 같군(Mmmm, Sounds refreshing!)’ ‘괜찮겠어(Sounds Good)’라고 말하면 ‘아주 인기가 좋습니다(It’s very popular)’ ‘많은 고객이...
"AI로 논문 쓴다고?"…스탠퍼드 석학의 '반전 조언' [김인엽의 퓨처 디스패치] 2025-12-04 11:14:51
부정행위와 관련해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손글씨만 고집하는 교사부터 AI 대필을 허용하자는 교사까지, ‘부정행위’의 정의조차 합의되지 않았으니까요."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서 만난 데니스 포프 스탠퍼드대 교육대학원 선임강사(사진)는 현재 미국 교육 현장의 분위기를 이같이 전했다. 포프 강...
'사라지므로, 기억된다' 아마도 끝나지 않을 힐튼서울 자서전 2025-11-28 17:26:06
화장실, 간판부터 레스토랑 식기에 이르기까지 정겨움 그 자체다. 호텔리어가 준수해야 할 고객 응대 매뉴얼은 손 글씨로 한글과 영문을 병기해, 마치 영어 교재를 읽는 듯 재미가 있다. 예를 들어 손님이 ‘음, 아주 상쾌할 것 같군(Mmmm, Sounds refreshing!)’, ‘괜찮겠어(Sounds Good)’라고 말하면, ‘아주 인기가...
코리아나미술관, 이완 개인전 'Made in Korea 가발과 짚신' 2025-11-13 10:19:50
서예 스승의 글씨, 한때 이름을 날린 화가의 그림과 병풍도 포함하여 200여년의 시간을 아우른다. 전시장에 설치되어 있는 사물들은 마치 밤하늘의 별처럼 벽면을 채우고 있지만, 지금은 모두 작동하지 않는 감각과 정서다. 저는 이러한 정지된 조각들이 상상의 과거 이미지로 인해 외부로 밀려난 것이라 생각하며, 실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