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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3대 마약왕' 사라김, 징역 25년 확정…아들은 '무죄' 2025-12-02 13:13:08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향정, 마약류 관리법상 대마·향정, 마약 거래 방지법 등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모 씨(51)에 징역 25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또한 80시간 약물 중독 재활 교육 프로그램 이수와 6억9300여만원 추징도 확정됐다. 김 씨는 텔레그램에서 '전 세계'로 불린 박 모 씨(47)와 탈북자...
'간 큰' 해군 병사, 태국서 대마 밀수 2025-11-05 17:41:36
해군 현역병이 태국에서 대마를 밀수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상병 A씨 등 마약 밀수책 3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4~5월 태국에서 대마 10.2㎏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들여와 국내에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3월 텔레그램...
휴가 내고 태국 간 '해군 현역병'…대마 밀수하다가 딱 걸렸다 2025-11-05 16:09:54
중 태국 현지에 찾아가 마약상에게 액상 대마를 구입하기도 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상병 A씨 등 마약 밀수책 3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4∼5월 태국에서 대마 총 10.2㎏을 인천국제공항으로 들여온 뒤 국내에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이선균 협박' 유흥업소 여실장, 마약혐의 2심서도 징역 1년 2025-08-25 15:09:56
내려진 의사 B(44·남)씨는 항소심에서 2021년 6월 액상대마 매수 혐의가 무죄로 인정돼 징역 1년 6개월로 감형됐다. A씨는 마약 등 전과 6범으로 2023년 필로폰이나 대마초를 세 차례 투약하거나 피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씨는 2022년 12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서울시 강남구 병원 등지에서 A씨에게...
국힘 이철규 의원 아들 실형…'던지기' 수법으로 대마 투약 2025-08-18 14:53:48
“대마 흡연으로 2회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음에도 재차 범행했다”고 언급했다. 이씨 부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액상 대마를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구입해 3차례 사용한 혐의와 함께, 마약류를 사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지난 5월 기소됐다. 이들이 대마를 수거하려 한 장소는 서울 서초구의 한 주택가...
한미 합동 마약 단속…33.9kg 적발·113만명 투약분 2025-07-24 11:27:20
액상대마 18.5kg, 필로폰 4.7kg, 케타민 1kg 등 마약 31.4kg을 적발했다. 작년 단속 성과를 포함한 누적 적발량은 33.9kg로 113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2차 단속에서 적발한 마약류를 품목별로 보면 대마류가 258% 증가했다. 대마는 미국 합법화 이후 꾸준히 밀수가 증가하는 추세다. 필로폰과 케타민이 처음...
"부모님께 누를 끼쳤다"…檢, '마약 투약' 이철규 아들 징역 5년 구형 2025-07-10 11:50:09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합성대마를 두 차례에 걸쳐 구입한 뒤 세 차례 사용한 혐의로 지난 5월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액상대마 등 마약류를 반복적으로 사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재판부는 다음 달 18일 오후 1시 50분에 선고기일을 열고 형량을 확정할 예정이다. 정희원 기자 tophee@hankyung.com
[취재수첩] 마약 밀수에도 수사·처벌 어려운 주한미군 범죄 2025-07-01 17:43:00
이뤘다. 작년 4월엔 액상 합성대마를 국내로 밀수입해 한국인 여자친구의 집으로 배송시킨 주한미군이 검거되기도 했다. 문제는 이런 사건이 일어나도 신병 확보와 수사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이 ‘살인 등 12개 주요 범죄를 저지른 미군 피의자는 검찰 기소 이후에 미군으로부터 신병을 인도받을...
"거기 경찰서죠?"…액상대마 흡입하고 환각 상태서 자수한 마약범 2025-06-16 14:48:37
마약인 전자담배 형태의 액상대마를 흡입하고 환각 상태에서 파출소에 자진신고한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완도해경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1일 전남 장흥군에 위치한 자택 인근에서 20대 B씨와 함께...
"SNS로 홍보, 비트코인 결제"…마약사범 60%가 2030 2025-06-15 18:01:21
운반책) A씨가 수도계량기 덮개를 열고 액상대마가 담긴 검은 비닐봉지를 밀어 넣었다. 그러곤 계량기 사진을 찍어 텔레그램으로 전송했다. 얼마 뒤 도착한 구매자는 주변을 살핀 뒤 봉지를 챙겨 떠났다. 결제는 판매상 B씨가 지정한 비트코인 지갑으로 이뤄졌다. 2030 청년들이 텔레그램, 다크웹 등 익명을 기반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