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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정보통신망법' 강행 처리…무너진 '타협의 정치' 2025-12-24 17:04:12
갈등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민주당은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요구한 특검 도입을 수용했지만, 추천 방식에 대해선 여전히 이견을 드러내고 있다. 야권은 특검 후보자를 법원행정처가 추천하도록 하는 특검법을 발의했는데, 민주당은 이를 수용할 수 없다고 못 박고 있기 때문이다. 이시은/정상원 기자 see@hankyung.com
"불분명한 노란봉투법, 지금이라도 바꿔야"…與 토론회에서 이어진 성토 2025-12-23 17:39:40
고용부는 시행령 수정 방안을 계속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이용우 민주당 의원은 "현재 입법예고된 시행령은 노동계·법학계 등에서도 상당한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이라며 "토론 내용이 최종 시행령에 충실히 반영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행령 입법예고 기간은 내달 5일까지다. 이시은 기자 see@hankyung.com
연내 처리 어려워진 '자사주 소각 의무화法'…與 특위, 공개 통과 촉구 2025-12-22 16:11:34
내용의 법안을 최근 내놓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오 의원은 "예외의 확장을 주장하면서 중간점 타협을 요구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맞서고 있어 법사위 논의 과정이 자칫 길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특위는 연내 추가 회의를 거쳐 법안의 통과 전략을 다시 가다듬는다는 계획이다. 이시은 기자 see@hankyung.com
與, 정보통신망법 본회의 상정 직전 수정 2025-12-21 18:49:44
언론의 자유가 위축될 것이라고 지적해온 만큼 논란이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이 같은 비판에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모든 게 다 처음부터 조율한 범위 안에 있고, 다만 상임위 특성상 어느 부분에 조금 더 관심을 갖고 강조하는지에 대한 문제”라며 혼선·졸속 지적에 선을 그었다. 이시은 기자 see@hankyung.com
22대 필리버스터 20건…벌써 지난 국회의 네배 2025-12-21 18:39:59
국회법에 따라 24시간이 지나면 종료되기 때문에 시간이 지연될 뿐 법안 처리를 막기는 어렵다. 22대 국회에서 필리버스터가 이뤄진 순직해병특검법, 방송 4법, 민생회복지원금 지급법, 노란봉투법, 상법, 정부조직법, 국회법 등도 모두 민주당 주도로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정소람/이시은 기자 ram@hankyung.com
당정대 "석화·철강 구조개편 전폭 지원" 2025-12-21 17:58:31
시점 등 종합적인 판단을 하고 있다는 취지의 보고가 있었다”고 했다. 이어 “공급 대책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장들과 협의가 필요한 부분을 마무리하고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 발표 시점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앞서 국회에서 보고한 것처럼 1월로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강현우/이시은 기자 hkang@hankyung.com
[단독] '7+8=12' 쿠팡 '엉터리 보고'에 분노한 與 "강행규정 검토" 2025-12-19 16:22:05
손해가 뒤따를 수 있다는 점이 기구가 고려 중인 변수다. 기구 한 관계자는 "본격적인 심야 노동 시간에 대한 논의는 화주·소비자 단체 참여가 필요해 내년 초 진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구는 26일 5차 회의를 열고, 30일에는 화주·소비자 단체와의 첫 만남을 가진다는 계획이다. 이시은 기자 see@hankyung.com
[단독] 주주간 이해상충 M&A땐 '사외이사 특위' 구성…대주주 영향 최소화 2025-12-18 18:01:07
TF는 해당 제도도 논의 대상에 포함했지만 경제계 우려를 받아들여 초안에서 제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계 관계자는 “애초 회사에 장기적으로 유익한 거래가 차단되고 결의 요건 충족도 어려울 것이란 우려가 컸다”며 “MoM이 빠진 것은 기업 입장에선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시은/정희원 기자 see@hankyung.com
[단독] "계열사 간 합병, 사외이사가 결정해야" 2025-12-18 17:59:08
TF는 해당 제도도 논의 대상에 포함했지만 경제계 우려를 받아들여 초안에서 제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계 관계자는 “애초 회사에 장기적으로 유익한 거래가 차단되고 결의 요건 충족도 어려울 것이란 우려가 컸다”며 “MoM이 빠진 것은 기업 입장에선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시은/정희원 기자 see@hankyung.com
22대 국회 '표결 강행' 280건…20대의 40배 2025-12-17 18:18:11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이민·낙태 등 쟁점을 둔 양극화가 미국·유럽 정치의 특징이라면 국내는 상대 세력을 제압하고자 하는 정치가 일반화했다”며 “상대 정파를 적이 아니라 경쟁자로 받아들이는 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유권자들도 ‘팬덤 정치’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시은 기자 s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