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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새 중소기업 '단기 근로자' 17.6% 늘어…대기업은 1.7%에 그쳐 2025-09-18 10:07:11
대기업 보다 1.7%p 크게 나타났다. 이에 반해 중소기업 상용근로자의 주53시간 이상 근로 비중은 2014년 18.8%에서 2024년 5.8%로 13.0%p 감소했다. 같은 기간 11.5%에서 4.2%로 감소한 대기업 대비 1.5%p 차이를 보였다. 또 한국의 평균 근로시간은 2014년 2075시간에서 2024년 1865시간으로 210시간 감소했다. OECD 국가...
'과로사회' 벗어난 한국…초단시간 근로자만 2배 늘어 2025-09-17 18:10:32
명)로 늘어나 정반대 흐름을 나타냈다. 평균 노동 시간도 감소세다. 전체 임금근로자의 주당 평균 노동시간은 2015년 39.1시간에서 2024년 32.4시간으로 7시간 가까이 단축됐다. 정규직은 41.3시간에서 35.4시간, 비정규직은 34.3시간에서 27.6시간으로 줄어 비정규직의 감소폭이 더 컸다. 다만 비임금근로자(자영업자)만...
결국 주 4.5일제 추진…노동시간 줄인다 2025-09-17 17:53:38
실노동시간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으로 단축하기 위한 법적 토대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정부는 근로기준법 개정과 함께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나선다. 플랫폼·특수고용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일터 권리 보장 기본법’(가칭)도 함께 추진한다. 법제처는 국정과제 완수를 위해 ...
속도 빨라진 주 4.5일제 도입…재계 "기업경쟁력 약화만 초래" 2025-09-17 16:50:13
평균(80.6달러)의 67.8%에 불과했다. 일본, 유럽연합(EU)과 비교분석 조사에서는 한국의 시간당 노동생산성은 2022년 기준 52.98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21개국 가운데 17위에 그쳤다. 경총 관계자는 "주요 선진국들과 비교해 아직 우리 노동생산성이 낮은 상황에서 근로 시간을 단축하는 것은 자칫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을...
[취재수첩] 거꾸로 가는 노동 규제에 '창의성' 잃는 K콘텐츠 2025-09-15 17:27:47
게임사의 1인당 평균 급여가 하락했다. 높아진 노동 강도에도 보상은 오히려 후퇴한 셈이다. 게임뿐 아니라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른 창의산업의 사정도 비슷하다. 주 52시간제 적용 이후 제작 일정이 촉박해졌다. PD와 스태프는 촬영, 편집, 후반 작업을 병행하면서 정해진 근로 시간 안에 업무를 끝내야 하는 압박을...
기업이 반한 충남 당진, 고용률 '전국 1위' 2025-09-15 16:49:12
개통해 당진 합덕역에서 수도권 간 이동 시간이 한 시간으로 좁혀졌다. 같은 해 2월 국도 32호선 대체 우회도로 건설 사업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정주 여건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지난해 수청동·채운동 일대 78만㎡ 규모의 당진 수청지구가 입주를 시작하면서 대규모 주거·상업·문화시설이...
박명수 '주 4.5일제 반대' 발언에…"연예인이 뭘 알아" 부글부글 2025-09-15 14:51:13
이재명 대통령이 "우리나라 평균 노동시간을 OECD 평균 이하로 줄이겠다"며 내세운 대선 공약이다. 최근 일부 공공부문에서 도입을 추진하며 관련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다만 사회적 합의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지난 2월 한국리서치 여론조사에서는 응답자의 61%가 주 4.5일제 도입에 찬성했다. 하지만...
[시사이슈 찬반토론] 주 4.5일 근무제 도입해도 되나 2025-09-15 10:00:01
집중도 높아져 생산성 향상 주 4.5일제는 근로자의 삶의 질을 직접적으로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근무시간 단축은 충분한 휴식으로 이어져 근로자의 피로도를 감소하고 직무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우리나라 임금 근로자의 연평균 근로시간은 1904시간으로, OECD 평균인...
올 여름 '기후 재난급' 폭염에…온열질환 산재 '역대 최다' 폭증 2025-09-12 16:32:05
31일까지 전국 평균기온은 25.7도로 지난해(25.6도)를 제치고 역대 1위에 올랐다. 내년에도 온열질환 산재가 역대 최대 기록을 갱신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김위상 의원은 “폭염 휴식권 보장은 사업장 단속만으로만 이뤄질 일이 아니라 산업 구조와 근로환경 개선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곽용희...
주 52시간에…게임산업 '그림자 노동' 2배 넘게 늘었다 2025-09-10 17:09:22
52시간 근무제 적용이 2018년부터 약 7년간 이어진 탓이다. 중국 등 글로벌 게임 강국이 빈틈을 빠르게 치고 들어오면서 한국 기업은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질 위험에 놓이고, 노동자는 제도 밖의 ‘그림자 노동’에 내몰리는 ‘규제의 역설’이 심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