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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짧았다" 후회의 눈물…잘나가던 대기업 직원의 몰락 2025-12-29 10:47:13
구속했다. 서울고등법원은 다음달 13일 A씨와 B씨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연다. 법원에 따르면 A씨는 협력사 대표 B씨의 제안을 받고 중국 석유화학 기업 '랴오닝 딩지더 석유화학유한회사(딩지더)'에 폴리올레핀 엘라스토머(POE) 관련 기술을 넘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A씨는 상당 기간 POE 공장...
"기업 불법파견訴 전패 흐름, 현장 밀착 변론으로 끊어내" 2025-12-28 17:58:03
결론을 뒤집는 성과를 냈다. 항소심 재판부가 공정별 특성을 세세히 구분해 중장비 운용, 정비 등 업무를 담당했던 324명에 대해 회사의 직접 고용 의무가 없다고 본 것이다. 오 변호사는 “1심에서 세밀히 논증되지 않은 전 공정별, 업무 기간별 개별 심리의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강조했고, 이와 관련해 법원 판단을 받은...
"너 때문에 아들과 절연"…며느리 찌른 시아버지 2025-12-28 11:32:31
한 8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6-1부(정재오 최은정 이예슬 고법판사)는 지난달 19일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80)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3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1월 10일 서울 마포구 아들 집을 예고 없이 찾아가 며느리를 7차례 흉기로 찌른 혐의를...
"식당 마감 청소는 별도 근무"…수당 1000만원 달라는 직원 [사장님 고충백서] 2025-12-28 06:30:03
1000만원대 소송을 제기했지만 항소심에서 패소했다. 월정액(월급)으로 임금을 주고 있는 경우, 그 임금 수준이 상당하다면 어느 정도 연장근로 수당은 월급에 포함돼 있기 때문에 과도한 연장·야간근로 수당은 청구할 수 없다는 취지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방법원 제2민사부는 전 식당 종업원 A씨가 식당 사장을...
'6조 비자금' 나집 말레이시아 전 총리 징역 15년 추가(종합) 2025-12-26 22:53:16
10년과 벌금 9억7천만 링깃(약 3천460억원)을 선고받았고 이후 항소심 재판 중에 보석으로 석방됐다. 나집 전 총리는 2028년 8월 출소할 예정이었지만, 이날 선고받은 징역 15년이 확정되면 추가로 복역해야 한다. 그의 변호인은 항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6조원대 비리로 복역' 나집 말레이 전 총리, 추가 사건도 유죄 2025-12-26 19:10:54
이듬해 사면돼 징역 6년과 벌금 5천만링깃(약 178억원)으로 줄었다. 남편과 함께 각종 비리를 저지른 의혹을 받은 그의 부인 로스마 만소르도 징역 10년과 벌금 9억7천만 링깃(약 3천460억원)을 선고받았고 이후 항소심 재판 중에 보석으로 석방됐다. 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한화오션·현대제철 하청노조 파업 길 열렸다…중노위 결정에 기업들 '초비상' 2025-12-26 17:22:36
판결 이후 항소심이 계류 중으로, 법원의 최종 판단이 확정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중노위는 "당사자 간 주장 차이가 커 조정안 제시가 어렵다"며 조정을 종료했고, 사실상 기존 판결 취지를 토대로 원청의 사용자성을 재차 인정한 판단을 내렸다는 해석이 나온다. 기업들은 이번 결정이 교섭창구 단일화 제도를...
'다크앤다커 분쟁' 대법원행…넥슨·아이언메이스 쌍방 상고(종합) 2025-12-26 10:27:30
항소심에서 "피고들은 원고에게 57억6천464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2심에서 아이언메이스가 침해한 것으로 인정된 넥슨 영업비밀 규모는 1심 대비 늘었지만, 손해배상액은 약 85억 원에서 57억 원으로 줄어들었다. 넥슨과 아이언메이스 양측은 판결 직후 상고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는데, 상고 기한 만료를...
'다크앤다커 분쟁' 결국 대법원행…넥슨 상고 2025-12-26 09:06:42
항소심에서 "피고들은 원고에게 57억6천464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2심에서 아이언메이스가 침해한 것으로 인정된 넥슨 영업비밀 규모는 1심 대비 늘었지만, 손해배상액은 약 85억 원에서 57억 원으로 줄어들었다. 넥슨과 아이언메이스 양측은 판결 직후 상고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는데, 상고기간 만료를...
부모·아내·두 딸까지…일가족 살해범 항소심도 '무기징역' 2025-12-24 22:22:05
일가족 5명을 살해한 50대가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수원고법 형사2-1부(김민기 김종우 박광서 고법판사)는 24일 존속살해 및 살인,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이모씨의 사건 항소심에서 재판부 직권으로 원심판결을 파기하되 원심과 동일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