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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 경로 실랑이' 택시기사 살해한 20대…檢, 사형 구형 2025-12-08 17:45:28
A씨(21)에 대한 살인 및 살인미수, 절도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사형과 함께 30년간 전자장치 부착 및 5년간 보호관찰 명령, 피해자들 및 특정인에 대한 접근금지 등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A씨는 지난 6월 26일 오전 3시 27분께 화성시 비봉면 삼화리 한 도로에서 60대 택시 운전기사 B씨를 흉기로 찌른...
'손흥민 협박' 3억 뜯은 20대女, 1심서 징역 4년 선고 2025-12-08 14:53:07
8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성 양모씨에게 징역 4년을, 공갈미수 혐의로 함께 기소된 40대 남성 용모씨에게는 징역 2년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양씨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뒤 누구의 아이인지 확인한 바가 없다"며 "양씨는 태아가 손씨의 아이라고 생각한다고 했지만, 진술이...
[속보] '손흥민 아이 임신' 공갈 일당 1심 징역형 2025-12-08 14:10:05
돈을 사치품 구매 등에 모두 탕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생활고에 시달리자 연인 관계였던 용씨와 함께 다시 손흥민 측에 금품을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지난달 27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철저한 계획범죄로 사안이 중대하고 죄질이 불량해 피해자의 정신 고통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며 양씨에게 징역 5년,...
"통일교, 민주당과 더 가까워" 증언 파장…특검 '표적 수사' 지적도 2025-12-08 11:58:37
혐의 사건 공판에서 20대 대선 전인 2022년 2월 국민의힘뿐 아니라 민주당과도 접촉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그는 "권성동만 아니라 수많은 사람을 만나야 했다"며 "한쪽에 치우쳤던 게 아니고 양쪽 모두 어프로치(접근) 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17∼2021년에는 국민의힘보다 민주당과 가까웠다"며 "현 정부의 장관급...
"김건희는 몰랐다"던 도이치 주포, 특검서 말 바꿨다 2025-12-07 21:47:26
인지 여부는 재판의 핵심 쟁점이다. 특검팀은 결심공판 직전까지 이씨를 연이어 조사했고, 그의 진술이 담긴 신문조서를 재판에 증거로 제출했다. 그러나 이씨는 과거 서울중앙지검 조사에서는 다른 태도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검찰이 1차 작전 시기(2009년 12월~2010년 9월) 이정필씨가 주도한 시세조종 관련 김...
'프렌즈' 매튜 페리에 케타민 처방한 의사…징역 30개월 2025-12-04 13:56:41
선고 공판에서 징역 30개월을 선고받았다. 그는 페리 사망 사건과 관련해 기소된 5명 중 1명이다. 법원에 제출된 피해자 진술서에 따르면 페리의 어머니 수잔 페리와 의붓아버지 키스 모리슨은 "매튜의 회복은 당신이 '안 된다'라고 말하는 데 달려 있었다"며 플라센시아가 의사의 의무를 저버렸다고 비판했다....
추경호까지 줄줄이 '기각'…3대 특검 구속영장 기각률 48% 2025-12-04 10:59:27
판단을 듣고 국민이 갖는 실망감이 특검팀보다 더 크지 않을까 싶다"라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합당한 처벌을 위해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다만 신병확보 여부가 곧 유무죄 판결로 직결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최종 책임 여부는 공판 과정에서 증거 심리를 통해 가려질 것으로 관측된다. 신현보...
김건희 측 "징역 15년 구형, 정치적 감정 반영…과도한 처사" 2025-12-04 10:20:37
통해, 이날 결심 공판에서 김건희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통일교 뇌물·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여사에게 징역 15년(벌금 20억원·추징금 9억4000만원)을 구형한 것과 관련해 "개인 범죄를 판단한 것이 아니라 정치적 상징에 대한 심판을 시도했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며 법이...
김건희 여사, 특검 재출석…'매관매직' 의혹 조사 집중 [특검 브리핑] 2025-12-04 10:11:54
세가지 혐의 결심공판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와 통일교에서 금품을 받은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11년과 벌금 20억원, 추징금 8억1144만원을, 명태균 씨로부터 여론조사 결과를 제공받은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4년과 추징금 1억3720만원을 각각 구형했다. 정희원 기자 tophee@hankyung.com
특검, 김건희 15년 구형 2025-12-03 19:41:23
결심 공판에서 자본시장법 위반, 알선수재 혐의에 대해 징역 11년과 벌금 20억원, 추징 8억144만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징역 4년과 추징 1억3720만원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수십 년 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이후 모든 공범이 법정에 섰으나 피고인만은 예외였다”며 “피고인은 대한민국 사법 시스템을...